■ 줄거리
-실제상황! 백악관이 무너졌다!
DMZ에서의 군사적 도발과 계속되는 핵실험으로 인한 세계적인 긴장상황을 완화하고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의 최고위급회담이 이루어진다. 이때를 기회로 한국측 경호요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북한 출신의 ‘강’을 중심으로 한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을 초토화시키고 대통령을 인질로 붙잡는다. 그들의 요구조건은 동해에 있는 제7함대 및 DMZ와 한국에 주둔한 미군 28,500명의 철수, 그리고 미국 내 모든 핵미사일을 통제할 수 있는 암호코드!
백악관을 함락시키고 전 세계를 전쟁 위기에 몰아 넣는 테러리스트들!
누군가 그들을 저지해야 한다!
백악관이 무너진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실제상황 영화화
<백악관 최후의 날>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 철통보안을 자부하는 미국의 권력이자 심장으로 상징되는 백악관 침공을 다룬다. 2013년, 북한 도발로 인한 전쟁 위험으로 미국과 전 세계를 긴장시켰던 국제정세와 겹치면서 더욱 사실적으로 다가오는 소재가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영화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 위협으로 세계적인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는 미국의 모습 등 현 국제정세와 놀랍도록 똑 같은 시의성이 반영된 소재만으로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었다. <백악관 최후의 날>의 등장으로 최근 강력한 테러 위험국으로 지목된 북한의 존재와 더불어 날이 갈수록 테러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테러 공격의 중심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백악관도 안심할 수 없다는 심리가 영화에 반영됐다는 분석까지 등장했다. 이에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2001년 이후 워싱턴이 파괴된 모습을 담은 영화는 모두 자연재해를 소재로 삼았던 것이었고, 백악관처럼 미국 중요 명소가 공격 당하는 장면을 대담히 묘사한 영화들의 등장이 911테러라는 금기를 넘어선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몇 년 전만해도 이런 대담한 내용의 영화를 연출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에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안톤후쿠아 감독은 "이 영화는 우리가 경계를 소홀히 하면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전하는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현실을 방불케 하는 영화의 내용은 진짜로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라는 가능성의 여지를 남기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영화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이 동해의 제 7함대 철수 및 한국 내 미군의 전원 철수 등 남한 공격의 포석을 다지기 위한 현실성 있는 요구조건을 내건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는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이다.
사실적 소재, 대담한 시나리오
할리우드 명품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
<백악관 최후의 날>은 백악관을 함락시키고 미대통령을 인질로 잡은 테러리스트들이 전 세계를 전쟁 위기에 몰아 넣는 실제상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무엇보다 할리우드 초호화 배우들의 출연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켰다. 내놓으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동반 출연과 이들이 선보이는 세기의 연기 대결은 그야말로 최고의 관전 포인트이다. <300>의 제라드 버틀러, <다크 나이트>시리즈의 모건 프리먼과 아론 에크하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이 영화적인 완성도를 더하는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트레이닝 데이> <더블 타겟> 등 현실적이면서 대담한 액션을 선보인 안톤후쿠아 감독의 연출력이 조화를 이뤄 박진감과 더불어 사실감 넘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를 완성해 낸 것이다.
제라드 버틀러는 전직 경호원으로 분해 다시 한번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하원의장 역엔 명불허전 최고의 연기파 배우 모건 프리먼이, 대통령 역에는 <다크 나이트>의 '하비 덴트'역으로 인정 받은 아론 에크하트가 캐스팅되어 사실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에 기여하는 시너지를 발산한다. 이들 외에도 멜리사 레오, 안젤라 바셋, 릭 윤과 더불어 애슐리 쥬드, 딜란 맥더모트, 로버트 포스터, 콜 하우저까지 합류해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제작자까지 맡은 제라드 버틀러의 제안으로 안톤 후쿠아 감독에게 시나리오를 건냈고, 안톤 후쿠아 감독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배우와 감독 모두 시나리오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표했는데, 대표적으로 제라드 버틀러는 "그리 좋지 않은 시나리오도 엄청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캐스팅인데 대본마저 배우만큼 최상급이었다"며 시나리오에 대한 만족감을 증명했다.
사실감 넘치는 소재와 최고의 작품에서 호연을 펼쳐온 명품 배우들의 만남은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며 이제껏 어느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폭발적인 화학작용을 예고하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 현란하고 화려한 볼거리
제작비 2배, 1억 3천만 달러 흥행수익
<백악관 최후의 날>은 영화에 대한 관심에 이어 개봉 후 제작비 7천만 달러의 두 배 가까운 1억 3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후 전미박스오피스 TOP10위권을 유지했고 이러한 영화의 흥행은 세계적으로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영화의 흥행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시의성을 반영한 소재의 화제성과 더불어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기 때문.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런닝타임 내내 쉴새 없이 몰아치는 현란하고 화려한 액션이 연출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았고 이는 영화의 결정적인 흥행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수송기 AC-130의 추락장면과 워싱턴 기념탑 붕괴 장면, 불타고 붕괴되는 백악관 등을 담은 장면은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300>을 통해 액션 영웅으로 자리잡은 제라드 버틀러는 전직 경호요원 역을 맡아 백악관을 침투한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할 유일한 희망으로서 막강한 카리스마로 다시 한번 액션 연기의 정수를 펼친다. 제라드버틀러를 비롯해 모든 배우들의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몰입감과 긴장감을 상승시킨다.
PRODUCTION NOTE_PEOPLE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 참여
실제상황 방불케 하는 테러집단 군사작전
<트레이닝 데이> <더블타겟> 등 리얼액션의 선두주자인 안톤후쿠아 감독의 연출과 더불어 할리우드 최고의 스탭들이 대거 참여했다. <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를 통해 '블랙 펄'을 완벽하게 탄생시킨 데릭힐이 영화의 미술을 담당해 백악관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또한 <아바타>를 공도 편집해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크리스틱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 편집상을 받은 존 리포어가 편집을 맡았고, <킹덤> <아이언맨> <지. 아이. 조: 전쟁의 서막>으로 SAG 어워드와 월드 스턴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된 키이스울라드가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담당했다. 할리우드 대표 스탭들의 참여는 영화를 더욱 스펙타클하고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영화의 완성도에 일조했다.
특히 안톤 감독은 전(前)특수요원과 백악관에서 근무했던 경호요원들에게 조언을 구해 사실성에 입각한 영상을 선보인다. 사전조사를 통해, 훈련된 소규모 부대가 백악관을 기습할 겨우 짧은 시간 내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백악관과 대통령 경호를 깊이 연구해 설득력을 더한 현실적인 내용을 만들었다. 영화 속에서 테러리스트가 백악관을 점령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3분인데 이 역시 많은 영구를 거친 가능성으로 도출된 시간이다.
백악관을 점령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테러리스트 숫자와 가장 효율적인 무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고문들과 의논해 영화적인 액션이 아닌 실제 테러리스트들의 점령 계획에 맞췄고 이 덕분에 가장 사실적이면서도 가장 무자비하고 잔인한 장면을 완성했다. 대 테러술 전문가인 존스는 "세트가 너무 리얼해서 촬영 당시 무서움을 느꼈다"며 "잘 훈련된 경호팀이 지키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에서 일어나는 전투를 보는 것은 충격적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감독 역시 "테러리스트들의 점령 장면에서 현실적이지 목한 부분은 단 한 군데도 없다"며 철저한 사전조사를 거쳐 완성된 백악관의 모습과 현실적인 점령 계획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PRODUCTION NOTE_LOCATION
세트로 만들어진 실제 공간
철저한 사전조사로 백악관 완벽 재현
<백악관 최후의 날>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는 영화의 주요 장면으로 등장하는 백악관이었다. 제작진은 안톤 감독과의 의논을 통해 백악관을 공격하는 장면의 계획을 수립하면서 방대한 CG를 사용하는 대신 백악관 세트를 직접 만들어서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영화에 등장하는 백악관은 최소한의 특수효과만이 사용된 실제 세트 촬영으로 이루어졌다. 제작진은 이전 <더블유>라는 작품에서 이미 백악관 세트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미술 디자이너 데릭 힐과 함께 루이지애나주 시리브포트에 백악관 세트를 제작했다. 수만은 영상, 사진 자료들을 기반으로 백악관과 똑 같은 모습으로 재현되었다. 건물 안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물론 잔디밭과 주변 거리까지 확장시켜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이에 펜실베니아 거리와 분수대, 백악관 정면과 로비의 인테리어까지 정교하게 만들어내면서 백악관 주변의 모습을 재현했다.
백악관 지하 벙커인 대통령 비상 작전 센터 역시 철저한 사전 조사로 만들어진 세트이다. 이 곳은 911테러 당시 딕체니와 고위간부들이 대피했던 곳을 모델로 만든 것으로 실제 비상작전 센터처럼 문을 붉은 색으로 만드는 등 세부 사항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PRODUCTION NOTE_ACTION
수백 명 스턴트 동원된 리얼 액션
실제 방불케 한 위험한 촬영현장
현실감 넘치는 세트를 만들어낸 것처럼 영화에 등장하는 액션은 특히 사실적이고 구체적인데 <태양의 눈물>에서 안톤 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전직 해병대 출신의 키이스 울라드가 맡았다. 모든 액션이 현실적이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액션의 포인트, 이에 백악관에서 실제로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을 무기로 사용해 독창적이면서도 사실적인, 그러면서도 영화적인 재미가 살아있게 연출했다. 가짜로 싸우는 듯한 모습을 원치 않던 안톤 감독의 지시대로 무술가들을 고용해 직접 가격을 하면서 연기를 했고 덕분에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액션이 탄생했다.
제라드 버틀러는 거의 모든 장면의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전투장면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할 만큼 위험했다. 판지를 사용해 백악관의 복도를 만들어 격투 장면을 시연하면서 준비 기간을 단축했고 릭윤과 벽에 부딪혀 다치기도 했지만 스턴트 대역 없이 거의 모든 장면을 소화했다. 사실적인 연기 덕분에 차원이 다른 극강의 사실감이 돋보이는 액션 블록버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실적인 액션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수백 명으로 구성된 스턴트 팀이 참여했다. 특히 북 출신의 테러리스트들이 처음으로 작전을 시작하는 백악관 앞 광장에서 벌어지는 전투 장면은 가장 스릴 넘치는 장면 중 하나로 모든 액션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100여명의 스턴트 인원이 투입되었다.
안톤 감독은 현대 전쟁에서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적의 전투원과 인질 역에 대다수의 여자들을 기용했다. 힘없는 소녀나 희생양이 아닌 전투원의 일부이자 또한 남자와 똑같이 구타를 당하는 인질로 표현했고, 국방부 장관 역의 멜리사 역시 심한 구타를 당하지만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용감하게 맞서는 역할로 그려내 리얼리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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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DVD를 능가하는 차세대 미디어로서 전 세계의 선도적인 가전 업체, PC업체, 영화사들로 구성된 단체인 블루레이 디스크 연합에 의해 개발된 최첨단 광학 디스크 포맷입니다.
A. 블루레이는 기존의 적색 레이저 광선보다 짧은 파장을 가지고 있어 더욱 많은 양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청자색 반도체 레이저 광선을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