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년작. 살인범의 누명은 쓴 킴블 박사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도망자와 형사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로 개봉 당시 대흥행 했던 작품의 블루레이 출시
-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추격씬과 액션 장면의 스펙타클함을 블루레이 고화질로 만난다.
- 해리슨 포드와 토미 리 존스 두 연기파 배우 연기 대결로 유명한 스릴러, 액션 명작!: 해리슨 포드는 우리들에게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로 토미 리 존스는 <맨인블랙> 등으로 우리에게 널리 익숙한 배우들이다.
- 탈주영화의 교과서격인 영화!: 액션 영화지만 폭력과 힘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쫓고 쫓기는 추격 사이에 지적인 추리가 녹아 들어 있다. 거기에 숨막히게 몰아붙이다가도 어느 새 풀어주는 절묘한 템포조절을 통해서 보는 이들이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갖춘 명작이다.
- 탄탄한 스토리를 지닌 영화! 90년대 초반 영화인 만큼 스타일리쉬한 CG나 특수효과는 없지만 그 모든 것을 상쇄할 만한 스토리의 치밀함과 연기력은 따라올 자가 없다. 스토리의 탄탄함을 원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영화. 20년이 지났지만 세대를 뛰어넘어 요즘 세대들이 보더라도 그 스토리의 탄탄함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 20주년을 맞아 100분 가량의 스페셜 피쳐 추가 수록!

시카고의 저명한 외과 의사 리차드 킴블(Dr. Richard Kimble: 해리슨 포드)은 아름다운 아내 헬렌(Helen Kimble: 셀라 워드)과 시카고 근교의 고급 주택가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고 있으나, 어느 날 그에게 무서운 시련이 닥친다. 응급 수술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던 길에 범인의 공격을 받아 사투를 벌이지만 범인은 달아나고 헬렌은 그의 품 속에서 숨진다. 킴블은 의수를 단 외팔이 사내가 범인이라고 주장하지만 모든 정황이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그는 결국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기에 이른다. 교도소로 향하는 호송버스 안에서 몇몇 죄수가 탈주를 시도하는 바람에 버스가 전복하고, 마침 지나가던 열차와 충돌한다. 아비규환의 와중에서 킴블은 구사일생으로 버스에서 탈출, 동료 수인의 도움으로 수갑을 풀고 혼자 산속으로 도망친다. 한편 킴블의 소식이 알려지자, 연방 경찰 샘 제라드(U.S. Marshal Samuel Gerard: 토미 리 존스)가 이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그때부터 킴블과 제라드 사이에는 쫓고 쫓기는 숨가쁜 추격전이 펼쳐진다. 신분을 숨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 진범인 외팔이 사내를 찾아 헤매는 킴블. 그러나 집요한 제라드의 그림자는 시시각각 그의 숨통을 죄여 오는데.
 

- Introduction by Andrew Davis and Harrison Ford (01:50)
- Commentary by Andrew Davis and Tommy Lee Jones: 한글자막 없음
- "The Fugitive: Thrill of the Chase" (29:21)
- "On the Run with the Fugitive" (23:04)
- "Derailed: Anatomy of a Train Wreck" (08:52)
- "The Fugitive (2000) Pilot" [WB Eps.] (45:35)
- Theatrical Trailer (02:04): 한글자막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