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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Non-Fiction




제품 이미지가 실제 제품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 감독 올리비에아사야스
• 주연 줄리엣 비노쉬 (셀레나 역), 기욤 까네 (알랭 역), 빈센트 맥케인 (레오나르 역)
• 판매가 25,300 원22,500 원 (11%↓)
• 출시일 2021.10.15
• 평가 평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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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작 사 : 아이브엔터테인먼트 • 장     르 : 드라마
• 디스크수 : 1 Disc • 지역코드 : 3 도움말
• 상영시간 : 107분 • 등     급 : 15세이상가
• 오 디 오 : 프랑스어 돌비디지털 5.1
• 자     막 : 한국어, 영어
• 화     면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 줄거리

-'종이책과 E북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성공한 편집장, 알랭
 '부부는 욕망만으로 살지 않는다' 아름다운 스타배우, 셀레나
 '나의 연애사를 책에 썼다' 작가, 레오나르
 '남편의 연애를 눈치챘다' 정치인 비서관, 발레리
 '종이책의 시대를 바꾸고 싶다' 젊은 디지털 마케터, 로르

 모든 게 완벽한 쿨한파리지엥들의
 지적인 토크가 폭죽처럼 터진다!



페이지 제목 ☞ 원    제 : Non-Fiction
☞ 오 디 오 : 프랑스어 돌비디지털 5.1
☞ 자    막 : 한국어, 영어
☞ 화면비율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 상영시간 : 107분
☞ 지역코드 : 3
☞ 상영등급 : 15세 관람가
☞ 감    독 : 올리비에아사야스
☞ 출연배우 : 줄리엣 비노쉬(셀레나 역), 기욤 까네 (알랭 역), 빈센트 맥케인 (레오나르 역), 크리스타 테렛(로르 역) 외

■작품 설명

 칸영화제 감독상
올리비에아사야스, 최고의 작품 <논-픽션>
종이책 vs e-북
 픽션 vs 논픽션
 깊어진 통찰력, 유쾌한 유머까지 기대감 UP!

<퍼스널 쇼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거장 반열에 올라선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이 신작 <논-픽션>으로 돌아왔다. <논-픽션>은 ‘종이책’인지 ‘E북’인지 변화의 상황에 놓인 파리지엥들과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모를 이들의 쿨한 관계를 유쾌하게 그린 놓쳐선 안될 지적인 취향의 영화이다.

올리비에아사야스는 전세계 영화제가 항상 주목하는 감독으로, 새로운 작품 <논-픽션>은 <퍼스널 쇼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이후 작품이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의 <논-픽션>은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과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특별한 발표 부문에 초청되어 “섹시하게 재미있다”(Screen International), “동시대 가장 중요한 감독인 올리비에아사야스의 보물과 같은 작품”(Hollywood Reporter), “올리비에아사야스의 작품 중 가장 재미있고 위트가 넘친다”(Film Inquiry), “유쾌하고 지적인 재미로 가득 찬 작품”(Cinema Scope), “지적이며 통찰력이 넘친다”(The Wrap) 등의 극찬을 받았다. 수많은 언론은 <논-픽션>을 통해 감독 특유의 섬세한 시선과 더욱 깊어진 통찰력 그리고 섹시하게 재미있는 유머까지 선사한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에게 최고의 극찬을 쏟아낸 것.

<논-픽션>은 주인공 알랭(기욤 까네)이 종이책과 e-북 사이에 고민하며 친구들과 디지털 혁명에 대한 논쟁을 하는데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디지털화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논-픽션>은 그러한 변화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영화이다.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 물살에 몸을 맡기는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변화의 흐름을 영화계가 아닌 출판계로 초점을 맞춘 이유로 “나는 출판계가 디지털 변화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얼마 전, 모든 사람들은 전자책이 미래일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게 되지 않았다. 이 영화의 원제는 이었지만 너무 기술적이고 콜드한 느낌 때문에 변경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논-픽션>이 해외 언론으로부터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 최고의 작품이라고 찬사를 받는 데에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그려낸 것은 물론 주인공들의 이중적인 삶을 그려내며 얽히고설키는 관계를 끊임없이 쏟아지는 대화와 함께 보여줘 관객들에게 영화적 재미가 있는 드라마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해외 언론과 영화를 선관람한 관객들도 이러한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의 전작과는 다른 위트 넘치는 대사와 유쾌한 유머까지 선명한 변화에 주목했고, 감독은 “<논-픽션>의 초고를 작업할 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코미디를 쓰고 있더라고요. 어떠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진지함도 필요하지만 유머가 빠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감독의 말처럼 <논-픽션>은 언론으로부터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 최초의 코미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전세계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줄리엣 비노쉬
 “부부는 욕망만으로 살지 않는다”
 아름다운 스타배우, 셀레나로 완벽 변신

 명품 연기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프랑스의 분위기 여신 줄리엣 비노쉬가 영화 <논-픽션>으로 돌아왔다. 1993년 <세 가지 색: 블루> 베니스 영화제, 1997년 <잉글리쉬 페이션트> 베를린 영화제, 2010년 <사랑을 카피하다> 칸영화제까지 세계 3대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모두 거머쥔 명불허전의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의 새로운 작품은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섰고 올 봄에는 <논-픽션>을 통해 가장 매력적인 모습으로 스크린에 돌아와 반가움을 주었다.

 줄리엣 비노쉬는<논-픽션>에서 아름다운 스타배우 셀레나 역을 맡아 그녀만의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셀레나는 스타배우지만 자신이 소진되고 있다는 고민을 하고, 성공한 편집장인 남편 알랭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겉으로는 모든 게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부부는 욕망만으로 살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연애사를 소설에 쓰는 레오나르의 새로운 작품 속 주인공이 되는 짜릿한 일탈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며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줄리엣 비노쉬는<논-픽션>을 통해 처음으로 기욤까네와 호흡을 맞추며 세련된 부부 케미를 보여준다. 줄리엣 비노쉬와기욤까네는<논-픽션>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춰 이들을 한 스크린에서 보기를 바랐던 시네필들의 환호를 사고 있으며, 두 배우는 말이 필요 없는 연기력과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특유의 분위기로 미친 케미를 보여준다. 줄리엣 비노쉬는 영화 내내 끊임없이 이어지는 지적인 대화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과시, 얽히고설킨 관계의 중심에 서며 드라마의 재미와 깊이를 더해 “압도적인 줄리엣 비노쉬”(Now Toronto)라는 극찬을 받았다. 무엇보다 줄리엣 비노쉬는<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에 이어 <논-픽션>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과 재회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최고의 배우이자 감독
기욤 까네
 “종이책과 e-북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성공한 편집장, 알랭으로 매력적인 컴백!

 로맨스, 드라마,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소화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기욤까네가 돌아왔다. 기욤까네는 연기는 물론 시나리오 작가, 감독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을 과시하며 현재 프랑스 영화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는 로맨틱 코미디 <러브 미 이프 유 데어>가 사랑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함께 출연한 마리옹꼬띠아르와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고, 전세계 영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 커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기욤까네는<논-픽션>에서 파리의 성공한 편집장 알랭 역을 맡아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신의 지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을 한껏 보여주며 올 봄 극장가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알랭은 누구나 인정하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편집장이지만 디지털로 발빠르게 변하고 있는 출판계에서 종이책과 e-북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이다. 기욤까네는 전자책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산업환경을 무시할 수 없는 자신의 위치에 따른 고민과 갈등을 보여주며 지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종이책은 끝났다”라고 말하는 로르 역을 맡은 크리스타 테렛과의 팽팽하고 때론 은밀한 긴장감이 넘치는 대화는 여심을 사로잡는 기욤까네의 매력은 물론 그의 연기 내공을 엿보게 한다. 무엇보다 <논-픽션>을 통해 스크린에서 첫 호흡을 맞춘 줄리엣 비노쉬와의케미는 모든 시네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배우는 겉으로는 모든 게 완벽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면에서는 서로 다른 사랑을 하며 아슬아슬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 드라마의 재미와 깊이를 더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베스트 of 베스트
 국가대표 라인업이 완성한
 매력적인 다섯 명의 캐릭터

 올 봄 극장가 시네필들의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논-픽션>의 초특급 라인업이 화제다. 바로 프랑스 국가대표를 방불케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만나 섹시하게 재미있는 영화를 탄생시키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가장 먼저, <논-픽션>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줄리엣 비노쉬와기욤까네가 함께 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줄리엣 비노쉬와기욤까네를 한 스크린에서 보는 것은 그동안 수많은 시네필들의 바람이었고,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의 <논-픽션>으로 드디어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줄리엣 비노쉬는 남편을 두고 또 다른 사랑을 하는 스타배우 셀레나 역할을 맡았으며, 기욤까네는 종이책과 e-북 사이에서 고민하는 성공한 편집장 알랭 역을 맡아 지적인 매력을 뽐낸다.

 두 배우와 함께 국가대표 라인업을 형성한 배우는 빈센트 맥케인, 노라 함자위, 크리스타 테렛이다. 빈센트 맥케인은 국내 관객들에게 최근 개봉한 <세라비, 이것이 인생!>과 <아뉴스 데이>로 얼굴을 알린 프랑스의 개성파 배우이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다소 낯선 빈센트 맥케인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이며, 여러 작품을 연출해 감독으로도 역량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빛나는 존재감의 빈센트 맥케인이 <논-픽션>에서 자신의 연애사를 소설에 쓰는 작가 레오나르 역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모든 픽션은 어느 정도 자전적이죠”라고 말하며 소설에 자신의 연애사를 쓰며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된다. 특히 줄리엣 비노쉬와기욤까네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 레오나르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내 국내 시네필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레오나르의 부인으로 호흡을 맞춘 노라 함자위도 영화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노라 함자위는 남편 레오나르의 “사실 나 바람피웠어”라는 놀라운 고백에 “알고 있었어. 당신 책도 순 그 얘기잖아”라며 남편의 연애를 눈치챈 정치인 비서관 발레리 역을 맡았다. 그녀는 정치인 비서관으로 근무하며 함께 일하는 정치인에게는 철저한 도덕관을 요구하지만 남편의 바람에는 눈감아주는 이중성을 드러내는 캐릭터 발레리를 통해 절제된 연기를 선보이며 함께 출연한 대배우들 사이에서 그녀만의 매력을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청순하면서 신비로운 외모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크리스타 테렛이 국가대표 라인업에 힘을 보탰다. 그녀는 <웃는 남자>, <르누아르>, <마가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 등 국내 시네필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로 <논-픽션>에서 “종이책은 끝났다”라고 말하는 젊고 섹시한 디지털 마케터 로르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했다. 로르는 종이책과 전자책 사이에서 고민하는 알랭과 공적으로 사적으로 얽히며 극의 긴장감을 주는 캐릭터로 크리스타 테렛은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로르 역을 탁월하게 연기하며 프랑스 차세대 여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퍼스널 쇼퍼>, <엘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까지
 유럽 대표 명품 제작진
올리비에아사야스 사단 총출동!
 믿고 보는 웰메이드 작품 탄생시키다!

<논-픽션>이 시네필들의필람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퍼스널 쇼퍼>부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엘르>까지 유럽을 대표하는 명품 제작진이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과 함께한 것이다.

 먼저, <논-픽션>의 제작 프로듀서인 찰스 길리버트는 자타 공인 올리비에아사야스 사단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과는 <5월 이후> 작품부터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퍼스널 쇼퍼>까지 함께했다. 특히 찰스 길리버트는 자비에 돌란 감독의 <탐엣더팜>, 제63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줄리엣 비노쉬의<사랑을 카피하다>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영화들은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논-픽션>의 공동 제작자인올리비에페레도<퍼스널 쇼퍼>부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세일즈맨>, 제70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더 스퀘어>, 최근 개봉한 <러브리스>까지 제작을 맡은 실력파 제작진이다.

 다음으로 촬영 감독으로 요리끄 르 소가 참여하여 끊임없이 쏟아지는 배우들의 대화와 감성을 더욱 극대화하는 영상미를 탄생시켰다. 그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아이 엠 러브>, <비거스플래쉬>, 짐 자무쉬 감독의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스위밍 풀>, 그리고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의 <카를로스>,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퍼스널 쇼퍼> 그리고 <논-픽션>까지 함께하며 거장 감독들의 사랑을 받는 촬영 감독으로 손꼽힌다.

 줄리엣 비노쉬와기욤까네의 만남으로 환상적인 라인업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논-픽션>의 캐스팅을 담당한 안토니에트불라도<데몬러버>부터 <클린>, <여름의 조각들>, <카를로스>, <5월 이후>,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퍼스널 쇼퍼> 그리고 <논-픽션>까지 여덟 작품을 함께한 올리비에아사야스 감독 사단이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캐스팅 디렉터로 유명하며 다시 한번 <논-픽션>을 통해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했다.


SPECIAL INTERVIEW

 #올리비에 아사야스

 Q. <논-픽션>에서 등장 인물들이 끊임없이 기술 발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그들이 겁을 먹은 걸까요?
 A. 상반된 견해가 있습니다. 전 많은 생각을 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하나의 진리는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절 두렵게 하는 것은 '인터넷'이 판타지와 거짓말, 그리고 확실성이 없는 유언비어들의 매개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말이죠.
<논-픽션>은 그러한 변화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영화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현대사회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디지털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아직 이 현상에 대해 확실한 의견을 피력하지 못해요. 디지털화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고, 세계와 우리의 소통 방식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 물살에 몸을 맡기는 것뿐이랄까요.

 Q. 왜 영화계가 아닌 출판계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했나요?
 A: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이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네요.
기욤까네가 맡은 알랭 캐릭터의 대사에 “왜 아예 디지털화로 가지 않는 거야?”라는 대사가 있어요. 사실 우리 주변의 모든 게 디지털화 되어가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종이책을 선호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e-북이 종이책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죠.
 이 영화의 원제는 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술적이고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제가 선택하지 않았어요. 전 영화적 관점에서, 이미 가장 큰 디지털 혁명은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80-90년 대에 영화는 이미 중요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다만 그 때는 비용적 측면 때문에 그 기술을 상용화시킬 수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현대 사회에 한계란 없어요.
 영화의 중심축에서부터 이미 큰 변화가 시작되었고, 그건 우리의 영화 소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가 제 인생을 바쳐 영화에 헌신한 건, 제가 큰 스크린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식 블록버스터를 보러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갈 때에도 전 여전히 스크린의 힘에 압도됩니다. 넷플릭스나 다른 플랫폼들이 애매한 노선을 취하긴 하지만, 예를 들어 명성 있는 영화 감독들을 고용하여 스트리밍용 영화를 제작하고 하는 것들 말이죠. 하지만 솔직히 전 신경 쓰지 않아요. 전 여전히 알폰소 쿠아론의 새 작품을 큰 스크린으로 보고 싶은 사람이기 때문이죠.

 Q. 앞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번 영화는 '변화'에 관한 것인데, 영화는 마치 고전 영화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요즘 영화처럼 문자 메세지가 띠링! 하면서 스크린에 뜨지 않죠.
 A. 제가 바로 그걸 노렸어요! 전 어떠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고, 그게 <논-픽션>의 시초였어요. 하지만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최소 3년이 걸린다는 점이에요. 그러면 너무 늦어버리죠.
 전 지금, 이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을 담아내고 싶었고 관객들이 그 일부가 되길 바랐어요. 같은 대화 안에서 갈리는 캐릭터들의 의견들, 모순됨 등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멈춰있지 않고 끊임없이 저희에게 질문을 던지기 마련이거든요. 빈센트 맥케인이 맡은 레오나르 캐릭터는 그의 삶과 인간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누구도, 그 자신도 그를 말릴 수 없어요.

 Q. 감독님의 영화 자체도 자전적인 작품들이 아닌가요?
 A. 전 그래도 제가 레오나르(빈센트 맥케인) 보다 윤리적인 사람이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아마 그와 비슷하다는 걸 인정해야 할 것 같네요. 전 이 영화에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방면의 삶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마치 레오나르의 소설 속 등장인물처럼 말이죠.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특정한 장면이나 대사를 적을 때, 당연히 자신의 생각과 경험이 반영될 수밖에 없는 이유도 그와 같죠. 상황이나 캐릭터는 인식의 변화로 인해 언제나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뿌리가 어디인지 늘 인지하고 있어야 하죠.

 Q. 대사가 아주 인상적인 작품인데, 일부러 유머코드를 넣으신 건지 궁금합니다. 레오나르가 자신의 소설보다 잘 알지도 못하는 트위터에 집착하는 장면 같은 것들 말이죠.
 A. 에릭 로메르 감독을 무척 사랑하는 팬으로서, 이 영화를 이끌어주고 영감을 준 작품은 바로 에릭 로메르의 <나무, 시장, 메디아테크>라는 것을 꼭 언급하고 싶습니다. <나무, 시장, 메디아테크>는 그 때의 프랑스 사회에 대한 에릭 로메르의 생각이 끊임없는 대사의 향연으로 이루어져 있는 작품이죠.
 제가 <논-픽션>의 초고를 작업할 때, 전 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제가 코미디를 쓰고 있더라고요. 저는 어떠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진지함도 필요하지만 유머가 빠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 작품을 쓰면서 저는 최대한 그 순간을 즐기며 작업하자고 생각했고, 특정 구조나 가이드 라인을 두지 않고 작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대사 하나 하나가 저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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