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백룡을 향한 마지막 사투가 시작된다!!

드래곤의 황산이 값비싼 자원으로 쓰이게 된 중세 시대, 작살잡이 이스마엘과 퀴퀘그는 드래곤 사냥을 위해 전설적인 드래곤 사냥꾼 아합의 배에 오른다. 노련한 항해사 스타벅과 스텁, 추출자 플래스크, 그리고 아름답지만 강인한 아합의 수양딸 레이첼.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일행들과 함께 여행을 시작하지만 과거 백룡에 의해 여동생을 잃고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아합은 백룡에 대한 집착으로 동료들의 목숨마저 위험하게 만든다. 우여곡절 끝에 찾아낸 백룡의 동굴, 레이첼은 아합이 숨겨온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고, 혼돈에 휩싸인 순간 거대한 백룡이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ABOUT THE MOVIE]

<에이지 오브 드래곤> 국내 개봉 확정!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을 각색, 새로운 판타지 액션이 온다!

드래곤과 인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 <에이지 오브 드래곤>은 미국의 전설적인 소설가 허먼 멜빌의 명작 소설 ‘백경’을 각색해 제작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다. 여러 차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던 소설 ‘백경’은 거대한 흰 고래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에이헤브 선장의 복수담을 그린 장편 소설이다. 라이언 리틀 감독은 소설 ‘백경’의 고래를 드래곤으로 각색, 거대 백룡에게 여동생을 잃고 온 몸에 끔찍한 상처를 입게 된 에이헵이 복수를 위해 백룡 사냥에 일생을 바치는 내용을 그려냈다. 배경 역시 험준한 바다가 아닌 눈 덮인 설산을 중심으로 산 속을 향해하는 에이헤브의 배에 드래곤 사냥을 위해 뭉친 사냥꾼들이 함께한다.

포스터는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전설 속 거대 백룡과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 두 주인공 ‘이스마엘’과 ‘스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구 최후의 날 드래곤과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강력한 화염을 뿜어내는 백룡 앞에 사력을 다해 맞서 싸우는 주인공들의 비장함을 더해준다. 특히, 살기 넘치는 눈빛을 번뜩이며 포효하는 드래곤의 모습은 가장 강력하고 초월적인 괴수임을 과시하는 듯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거대 드래곤들이 활개치는 중세 시대, 드래곤 사냥에 나선 인물들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그려진다. 값비싼 드래곤 황산을 구하기 위해 에이헵의 배에 오르는 이스마엘과 일생을 백룡 추적에 바친 에이엡, 화염에 뿜어내는 거대 드래곤에게 정면으로 맞서는 위험천만한 장면들이 예고 돼 판타지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해준다.
 

- 지구 최후의 날, 드래곤과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 흰고래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에이헤브 선장의 복수담을 그린,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 각색!!
- 설산을 중심으로 드래곤 사냥을 위해 뭉친 전설의 사냥꾼들 어드벤처!
- 값비싼 드래곤 황산을 얻기위한 비장함과 모험이 가득한 판타지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