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도대체 뭘까요???”
진정한 사랑을 찾아 떠나는 깜찍 발랄한 소녀의 흐뭇하면서도 감동적인 해피 감성 다큐멘터리!

호기심은 많지만 도통 사랑을 믿지 않는 소녀 샬린을 위해 열혈 다큐멘터리팀은 그녀와 함께 미국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난다. 그 길목에서 그들은 사랑의 비결을 이야기하는 행복한 이들을 만나 적나라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그들만의 러브 스토리를 들어보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샬린은 파티장에서 헐리우드의 인기 배우 마이클 세라와 만나게 된다. 그들은 곧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사랑의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된다. 시종일관 닭살스럽게 애정행각을 벌이는 이 너무나도 귀여운 커플은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간다. 마이클과의 만남이 거듭될수록 샬린은 기존에 가졌던 사랑에 대한 생각이 점차 긍정적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이 둘을 데이트 내내 밀착 촬영하려는 다큐멘터리팀에 대해 샬린과 마이클은 점점 부담스러워지는데…

과연 샬린은 어렵게 찾은 마이클과의 진실한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About <페이퍼 하트>

본적 없는 해피 감성 러브 다큐멘터리 <페이퍼 하트>를 DVD로 만나다!

모두가 가슴 따뜻하게 사랑하고 싶은 포근한 초겨울, 본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러브 다큐멘터리를 DVD로 만난다. 올해 9월 국내 개봉 이후, 사랑에 관한 특별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 다큐멘터리 <페이퍼 하트>가 2010년 12월 15일, DVD로 전격 출시된다. <페이퍼 하트>는 여주인공 샬린이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전미를 횡단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아름다운 여정을 담아낸 작품. 그동안 다큐멘터리의 단골 소재인 자연, 사회문제, 인권, 역사, 과학 등의 다소 딱딱한 소재를 넘어 <페이퍼 하트>는 ‘사랑’이라는 어쩌면 인류의 가장 중요한 주제를 독특하게 다큐멘터리의 메인 소재로 채택해, 관객들에게 위트와 감동을 물씬 전하며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가장 특별한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들을 얘기하는 <페이퍼 하트> DVD는 지금 현재, 사랑하거나, 사랑에 지쳐있거나, 사랑을 그리워하는 모두에게 크나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큐멘터리의 신선한 충격으로 선댄스 영화제 각본상 수상 <페이퍼 하트>!

<페이퍼 하트>는 이색적으로 시나리오가 있는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다. <블레어위치>, <클로버필드>, 와 같이 실상은 온통 픽션인데 다큐멘터리인척 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와는 명백히 다르다. <페이퍼 하트>는 다큐멘터리+극영화라는 생소하고 신선한 스타일로 구성함으로써 진짜 ‘사실’과 극적인 ‘픽션’을 절묘하게 조합하여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으며 여기에 ‘사랑’이라는 친숙한 소재에 오는 애절하면서도 정감있는 스토리를 통해 더욱 진실된 공감대를 관객들에게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2009년 선댄스 영화제는 <페이퍼 하트>에 각본상을 수여했으며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즐겁게 무너뜨리는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라는 ‘헐리우드 리포트’의 찬사를 비롯해 “웃기고 열정적이며 솔직하다!”, “샬린 만의 감수성과 함께 마법적으로 풀어내었다!” “로맨틱코미디보다 휠씬 더 혁신적이다!” 등, 미국의 각종 평단들은 <페이퍼하트>에 대해 연이어 호평들을 쏟아냈다.

로맨스 영화 이상의 감성을 자극하는 진짜 사랑 얘기 <페이퍼 하트>!

픽션과 리얼이 적절히 조합된 <페이퍼 하트>는 마찬가지로 줄거리가 크게 두 개의 줄기로 나뉜다. 첫 번째는 여주인공 샬린의 러브 스토리다. 사랑에 관해 비관적인 샬린은 다큐멘터리 촬영 도중, 한 파티에서 실제 영화배우 마이클 세라를 만난다. 그들은 다큐멘터리 촬영 가운데, 서로 관심을 보이며 데이트를 시작한다. 두 번째는 샬린이 미국 전역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실제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 <페이퍼 하트>의 픽션은 곧 샬린의 러브스토리이며 리얼은 그녀의 인터뷰다. 이 두 가지는 곧 샬린의 입장에서 스스로 체험하는 사랑과 남에게 듣게 되는 사랑얘기다. <페이퍼 하트>는 이를 치밀하게 결합시키며 순간, 다큐멘터리라는 장르를 초월해 사랑 자체에 대한 정의의 허구와 실제의 무의미함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관객들이 <페이퍼 하트>에 대해 갖게 되는 마지막 여운은 결국 다큐멘터리 장르를 넘어 매끄럽고 영특한 로맨스 영화 이상의 절절한 감성이다.

헐리우드 최고의 기대주들이 모인 <페이퍼 하트>!

<페이퍼 하트>의 또 다른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매력적인 헐리우드 유명 출연진들이다. 이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샬린 이는 2008년 블록버스터 흥행작 <클로버필드>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LA에서 코미디언과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극중 샬린과 사랑에 빠지는 영화배우 애인 역에는 아카데미 각본상에 빛나는 2007년작 <주노>에서 여주인공 주노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마이클 세라가 맡았다. 그는 <주노>를 통해 그 해 MTV 무비어워드 등, 각종 신인상을 수상하며 현재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기대주 중, 한 명이다. 샬린과 마이클 세라는 <페이퍼 하트>에서 음악을 담당하는 등, 젊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밖에 샬린이 인터뷰하는 배우들 가운데, <사고친 후에>, <퍼니피플>에서 주연을 맡아 우리에게도 낯익은 할리우드 대표 코미디 배우 세스 로건과 <테이킹 우드스탁>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디미트리 마틴의 반가운 모습을 보는 것도 <페이퍼하트>의 또 다른 재미요소다.


[Awards & Reviews]

2009년 선댄스 영화제 왈도설트 각본상 수상 (Waldo Salt Screenwriting Award)
★★★★★

사랑이라는 주제는 어떤 면에서 지겹게 들릴 수도 있지만, “페이퍼 하트”는 샬린 만의 감수성과 함께 마법적으로 풀어내었다.
-Los Angeles Times-

웃기고, 열정적이며, 솔직하다
-New York Daily News-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즐겁게 무너뜨리는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
-Hollywood Reporter-

“페이퍼 하트”는 극장에 걸려있는 전형적인 로맨틱코미디보다 훨씬 더 혁신적이다.
-AP News-

시니컬한 사람들조차도 “페이퍼 하트”의 꾸미지 않은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 USA Today-


[Cast & Director]

CAST

샬린 이 _ Charlyne Yi
샬린은 현재 LA에서 코미디언과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보기 힘든 특유의 털털하고 톰보이 같은 캐릭터로 자신만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녀가 공연했던 “The Doo Doo Show”는 NBC/Universal의 TV쇼로도 제작됐다. 본 영화에서는 음악도 담당했다.
출연작 영화 <올 어바웃 스티브>, <클로버필드>, <사고친 후에> 등
드라마 <콜드케이스>, <30 Rock>

마이클 세라 _ Michael Cera
<주노>로 스타덤에 오르며 새로운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배우로, <주노>를 통해 MTV 무비어워드 등 각종 신인상을 수상했다. 본 영화에서 음악도 담당했다.
출연작 <스콧필그림 vs. 더 월드>, <유스 인 리볼트>,
<닉과 노라의 인피니트 플레이리스트>, <주노>, <슈퍼배드> 등

제이크 존슨 _ Jake Johnson
닉 자세노벡 감독과 단편영화 작업을 같이 해왔고, 누구보다 감독과 호흡이 잘 맞는 배우다. 본 영화에서는 감독을 대신하여 감독 역할을 잘 소화했다.
출연작 <겟 힘 투 더 그릭> 등

DIRECTOR

닉 자세노벡 _ Nick Jasenovec
미국 피닉스 출신인 감독 닉 자세노벡에게 이 영화는 데뷔작이다.
이전에 , , 등의 단편영화를 감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