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경 전도사는 전남 신안군 섬지방을 다니며 100여개의 교회를 세우신 분으로 6.25 때 공산당에게 순교 당하였으나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어 오늘날을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다.
작품 제작은 기독교 순교자 이기풍 · 주기철 · 손양원 목사와 유관순 열사 등의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권순도 감독이 맡았다. 2009년에 제작된 이 작품에는 문준경 전도사를 직접 만났던 지인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전도와 순교와 같은 극적인 장면은 영화적 기법을 활용한 재연장면으로 구성하였다. (본편 외에 순교자 이판일 장로의 이야기도 특별추가영상 ‘아버지의 음성’으로 이어진다. 이판일 장로는 문 전도사의 전도를 받아 임자진리교회 교인이 되어 6.25 당시 비밀예배를 드리다가 공산당에게 발각되어 순교한 인물이다. 이때 순교당한 임자진리교회 교인은 모두 48명이다.) 현재 ‘남도의 백합화’는 문 전도사가 전도활동을 하고, 순교했던 증도의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공식 영상으로 상영 중에 있고, 영어자막이 있어 해외 선교용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동일한 작품명의 ‘가스펠 콘서트’로도 제작되어 전국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Hot Issue
* 문준경 전도사의 감동적인 전도와 순교이야기!
* 특별추가영상 : 순교자 이판일 장로 이야기 <아버지의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