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의 암흑기, 야망과 배신 속에서
사나이의 우정과 의리를 지키기 위한 거대한 전투가 시작된다!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려 감옥에서 사형 당할 처지에 놓인 청년 대기(황효명)는 같은 감옥에 수감된 모재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한다. 이를 계기로 암흑의 세계로 들어선 대기는 세월이 흘러 상해 범죄조직의 우두머리 홍수정(홍금보)의 오른팔로 성장해 의형제를 맺고 상해의 거물(주윤발)이 된다. 1930년대 일제의 공세가 이어지고 반군이 움직이는 가운데 1937년 상해사변이 발발한다. 점령당한 상해, 배반과 배신이 난무하고 대기는 의리와 충성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전쟁을 준비한다.




홍콩 느와르의 살아있는 전설 주윤발, 홍금보 주연
<무간도> 시리즈 제작진의 2013 느와르 액션 대작 <대상해>

1980년대 바바리코트에 쌍권총을 휘두르며 모든 남자들의 입술에 성냥개비를 물게 했던 홍콩 느와르의 살아있는 역사인 주윤발과 홍금보 그들이 남자 냄새 물씬 풍기는 느와르 액션대작으로 2013년 화려하게 돌아왔다. 1930년대 혼란스러운 정계와 외압으로 인해 무너져가는 상해를 지키는 사나이들의 의리와 충성을 그린 액션대작 <대상해>는 <무간도> 시리즈의 제작진이 참여하여 2013년 최고의 액션대작을 완성시켰다. <무간도>를 연출하며 할리우드로 진출한 유위강 감독이 <대상해>의 촬영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간 오우삼 감독의 <중경삼림>부터 <무간도> 등을 통해 선보인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그는 <대상해>의 촬영뿐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 <무간도>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하여 영화에 대한 신뢰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암흑기 상해에서 펼쳐지는 배신과 대결, 그리고 거대한 전투
깊이 있는 스토리와 폭발적인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다!

<대상해>는 1930년대 중국 암흑기, 격변하는 역사 속에서 변해가는 상해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속에서 조직을 키워나가는 암흑가 남자들의 의리와 대륙을 지키기 위한 남자들의 진정한 의리를 그리고 있다. 일제 암흑기로부터 상해를 구할 마지막 거물인 ‘라스트 타이쿤’으로 분한 주윤발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부드럽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여기에 의형제로 주윤발을 도와 적들과 맞서는 ‘홍수정’으로는 홍금보가 출연하여 홍콩 영화 전성기를 방불케 한다. 여기에 중국 대륙을 집어삼키려는 일본의 공세 속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액션과 대규모 폭발 장면도 <대상해>를 기대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이유. 1937년 상해 사변 이후 일본군이 상해를 장악한 상황에서 그들로부터 조직을 구하려는 마지막 전투 장면은 영화의 백미로 손꼽힐 것이다.

어두운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남자들의 야망과 의리, 대륙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치열한 전투를 그린 <대상해>. 암흑기 상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모와 대결, 그리고 대륙을 구하기 위한 거대한 전투는 남자 영화에 목말라있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느와르를 선사할 것이다.

<무간도>시리즈 제작진과 홍콩 느와르의 전설 주윤발, 홍금보 주연 <대상해>!
<영웅본색><무간도>를 잇는 홍콩 느와르 액션의 완벽한 부활!
암흑기 상해에서 펼쳐지는 배신과 대결, 그리고 거대한 전투 <대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