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주인공과 현실 속 자신을 혼동하는 여류극작가 위노나 라이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비밀스런 배우 제임스 프랭코!

내안의 또다른 나에게...
신작 희곡 공연의 연출을 맡게 된 마틴(위노나 라이더 분)는 극에 대한 부담으로 심한 편집증과 환영에 시달리며 작품을 준비해간다. 시간이 흐를수록 극중 주인공 마틴과 현실 속 자신과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그녀 앞에 나타난 배우 타이런(제임스 프랭코 분)이 나타나고 그의 존재는 그녀의 공연은 물론 그녀의 모든 삶을 뒤흔드는데……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위노나 라이더 & 제임스 프랭코 주연
인간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영화 <블랙 스완>의 뒤를 이을 스릴러 영화로 각광받고 있는 영화 <더 레터>는 신작 희곡의 공연을 앞둔 여류작가 마틴(위노나 라이더분)가 심한 편집증과 환영에 시달리며 현실과 환영의 경계가 불분명해져 가는 모습을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그린 심리 스릴러 영화이다. 극중 주인공을 맡은 위노나 라이더와 제임스 프랭코는 2012년 아카데미에 모두 노미네이트 되어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환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져 가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심리 스릴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혼돈에 빠진 채 공허하게 정면을 응시하는 듯한 위노나 라이더의 창백한 얼굴과 뭔지 모를 비밀을 간직한 표정의 제임스 프랭코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환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져 내린다”는 포스터 카피 문구는 인간 내면 심리 탁월하게 묘사하는 최고의 스릴러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심한 편집증과 환영에 빠진 여류작가를 연기한 위노나 라이더의 탁월한 심리 묘사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더 레터>는 미국 개봉 당시에도 영화 <블랙 스완>을 연상하게 하는 스릴러 영화로 손꼽히기도 했다. 또한 점차 현실과 환영 사이에서 자신을 잃어가는 여류작가 마틴에게 다가온 비밀에 휩싸인 제임스 프랭코는 극전반에 걸쳐 마틴을 자극하며 미묘한 매력을 내뿜는다.

톱스타 위노나 라이더와 제임스 프랭코의 만남!
탁월한 인간 심리 연기로 눈길!
위노나 라이더는 편집증과 환영에 시달리는 뉴욕의 극작가를 연기한 위노나 라이더는 공연을 준비하며 극중 주인공 마틴과 현실 속 자신이 점차 동화되어가고 주위 사람들을 불안하게 한다. 창백한 얼굴, 흔들리는 눈동자, 불안한 몸동작까지 분열되어 변해가는 미묘한 심리까지 표현해내는 탁월한 연기는 <블랙 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탈리 포트만에 버금가는 연기로 역시 위노나 라이더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어 어느 날 갑자기 그녀 앞에 나타난 비밀스런 분위기의 타이런을 연기한 제임스 프랭코는 매력적인 남성으로 마르티네 뿐만 아닌 극에 출연하는 다른 여성들까지 사로잡으며 나쁜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모든걸 꿰뚫어보는 듯한 날카로움을 가진 남성을 실감나게 연기해 영화를 보는 내내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시간이 갈수록 극에 대한 집착과 불안감으로 점차 현실과 환상을 혼동해 가며 극으로 치닫는 여류작가와 비밀을 간직하고 마틴과 극 전반 모두를 뒤흔드는 배우 타이런을 탁월한 연기로 선보인 할리우드 톱스타 위노나 라이더와 제임스 프랭코는 2012년 아카데미 주연상에 각각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12년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 출품되기도 하였다.

<블랙스완>의 뒤를 이을 날카로운 심리 스릴러
할리우드 톱스타 위노나 라이더는 편집증과 환영에 시달리는 극작가를 연기한 위노나 라이더는 공연을 준비하며 극중 주인공 마틴과 현실 속 자신이 점차 동화되어 분열되어 가는 자아를 실감나게 연기해 메인 발레리나를 꿈꾸는 욕망으로 자아를 잃어가던 <블랙 스완>의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를 연상하게 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극 전반적으로 인물의 얼굴들 위주로 카메라에 담아 주인공들의 눈빛의 흔들림, 표정의 변화 등 세세한 표정과 동작들까지 관객들에게 전달해 <블랙 스완> 못지 않은 팽팽한 긴장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비밀스런 분위기의 타이런을 연기한 제임스 프랭코는 나쁜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블랙 스완>에서 나탈리 포트만을 자극하며 그녀의 숨겨진 흑조를 끌어내는 뱅상 카셀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