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땅을 소유하고 있는 빅 베네딕트(록 허드슨)는 종마를 구입하기 위해 버지니아주에 있는 린튼가를 찾아 오는데, 이곳에서 린튼의 딸인 레슬리(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만난다.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 호감을 느낀 이들은 양가의 허락을 얻어 신혼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결혼 후 레슬리는 빅의 고향인 텍사스로 간다. 빅은 자동차로 며칠을 돌아야 할 정도로 넓은 농장의 소유주였다. 목장생활을 익히려는 레슬리에게 빅의 조수인 제트 링크(제임스 딘)가 접근해 친절하게 농장을 안내한다. 레슬리가 들어와 차츰 자신의 권위가 흔들리던 것에 불쾌해하던 빅의 누이가 사나운 말을 타고 나갔다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누이는 유언으로 가깝게 지내던 제트 링크에게 얼마간의 땅을 상속으로 남긴다. 이에 제트는 불모의 땅 대신 현금을 주겠다는 빅의 제의를 거절하고 그 땅에 작으나마 자기 소유의 목장을 건설한다. 그 뒤 세월이 흘러 제트의 땅에서 석유가 쏟아져 나오자 그는 막대한 재벌로 성장한다. 그는 자신의 부가 쌓이며 쌓일수록 레슬리에 대한 열정이 솟구치는 것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 제임스 딘의 유작으로 리마스터링하여 블루레이로 최초 출시!
- 제임스 딘, 록 허드슨,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스타들이 출연한 대작!
- 《젊은이의 양지 A Place in the Sun》(1952), 《셰인 Shane》(1953)과 함께 조지 스티븐스(George Stevens) 감독의 미국 3부작 가운데 하나이다.
- 1957년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작품: 1957년 제29회 아카데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 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자한 1950년대식 블록버스터이다.
- 텍사스 석유왕 글렌 매카시(Glenn McCarthy)의 삶을 재구성한 에드나 파버 여사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20년대부터 30년간에 걸쳐 전개되는 한 텍사스 일가의 이야기를 그린 3시간 20분의 대서사시.
- 제목은 바로 텍사스를 상징하는 것으로, 은근한 삼각 관계로 인한 세 주연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볼만하고, 긴 상영시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구성한 명장 스티븐스의 연출도 빛난다. 조지 스티븐스 감독은 텍사스의 광활한 풍광을 제대로 담아냈고, 당시로써는 드물게 인종과 계층차별의 문제도 흥미롭게 다루었다.
- 제임스 딘의 유작!: 제임스 딘은 이 영화 촬영이 끝나고 개봉을 2주일 앞둔 55년 9월 30일, 애지중지하던 자가용 포르쉐 스파이더를 타고 시속 180km로 캘리포니아 국도를 질주하다 대형차와 충돌하여 사망했다.
 

- <워너 90주년 기념 리워드 프로그램> 진행 타이틀 - 구매시 “고급 문구 기프트”를 증정!!
워너 90주년을 맞아 90주년 기념 블루레이 클래식 타이틀을 구매하시는 분들께 구매장수별로 고급 문구 기프트를 증정합니다. 90주년 해당 타이틀에는 “90주년기념 워너 로고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행사기간: 2013년 1월 10일 ~ 2013년 12월 31일
 

(* 응모 방법 및 좀 더 자세한 사항은 90주년 타이틀 구매시에 들어 있는 리플렛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증정 기프트
 5개 이상 구매시 – 카드지갑
 10개 이상 구매시 – 카드지갑, 펜파우치
 15개 이상 구매시 – 카드지갑, 펜파우치, 노트패드커버
 

- Introduction by George Stevens Jr. (03:18): 감독 조지 스티븐스의 아들 조지 스티븐스 주니어의 영화 소개.
- Commentary by George Stevens Jr., Ivan Moffat and Stephen Farber: 한글 자막 없음
- "George Stevens: Filmmakers Who Knew Him" (45:19): 조지 스티븐스가 알고 있는 제임스 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