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당대 최고의 스타인 제임스 스튜어트, 도리스 데이 출연!

제 29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수상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자신의 1934년 동명 타이틀 리메이크하여
더 화려하며 짜임새 있는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
영화 음악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되는 버나드 허먼의 주제곡
심층적인 메이킹 필름, 제작 뒷이야기, 포토 갤러리, 예고편 등이 수록된
스페셜 피쳐에 한글자막 완벽지원

<작품정보>

아들의 납치, 비밀의 암살 계획…. 평화로운 휴가가 공포로 뒤바뀐다!
미국인 의사 벤 맥케나와 조 부부는 아들 행크와 함께 프랑스령 모로코로 휴가를 떠난다. 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을 때 한 아랍인이 등에 칼을 맞은 채 그들 앞에 쓰러진다. 그는 벤에게 ‘암브로스 채플’이라는 말 한마디를 남긴 채 죽고 어린 아들은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한다. 아들을 구하러 나선 맥케나 부부는 추적 끝에 국제 스파이 조직이 런던의 앨버트 홀에서 외교관을 암살할 계획임을 알아낸다. 교향악단의 연주가 시작되고 암살의 신호인 심벌즈가 울리기 직전 맥케나 부부의 노력으로 외교관의 암살은 저지되고 그들은 아들을 스파이 조직으로부터 구해낸다.
히치콕이 유일하게 자신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1934년 그가 영국에서 만들었던 동명 타이틀을 미국에서 1956년 다시 제작했다. 1934년의 오리지널작도 재치 있지만 1956년 리메이크 작이 훨씬 더 화려하며 짜임새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현기증><이창>등 히치콕의 작품에 출연했던 제임스 스튜어트는 아내와 모로코로 휴가를 떠난 미국인 의사로 등장하고 아내 역으로는 <필로우 토크><티 포 투>의 도리스 데이가 출연한다. 앨버트 홀에서의 클라이맥스 장면은 히치콕의 가장 훌륭한 장면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영화에 등장하기도 하는 버나드 허먼의 주제곡은 그의 최고 걸작 가운데 하나다. 여주인공 도리스 데이가 직접 부른 주제곡 “Whatever Will Be, Will Be”는 1957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감독과 배우 정보>

알프레드 히치콕 (Sir Alfred Joseph Hitchcock) / 감독
(1899년 ~1980년) 영국출신의 영화감독. 영국 런던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수학하였다. 그의 작품은 공포, 스릴러 장르로 유명하며, 제작, 각본, 편집, 미술 등에도 관련했다.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히치콕은 가장 상업적인 장르인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영화 장르에서 작업했지만 절묘한 기법으로 관객의 도덕 의식을 희롱하는 데 장기를 보였다. 히치콕의 영화를 본 관객은 마음을 교묘하게 조종하는 그의 솜씨에 허우적거리며 재미와 공포를 동시에 즐기게 된다. 히치콕은 서스펜스영화를 만드는 법에 대해 수많은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했으며 그 중 관객이 줄거리 전개에 계속 헛다리를 짚게 만드는 히치콕의 속임수 장치인 ‘맥거핀’으로 유명하다. 대표작으로 <39계단> <영 앤 이노센트> <라이프 보트> <살인> <파괴 공작원> <마니> <찢어진 커튼> <다이얼 M을 돌려라> <현기증>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싸이코> <새> 등이 있다.

제임스 스튜어트 (James Stewart) / 벤 맥케나 역
1908년 ~ 1997년. 알프레드 히치콕, 프랑크 카프라, 존 포드와 함께 활동하였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사에 빛나는 스타 중 하나. 작업하였으며 미국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미국 공군에 복무하였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5회 노미네이트 되어 <필라델피아 스토리>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멋진 인생><현기증>등의 대표작이 있다.
 

-스페셜 피쳐 (한글자막 완벽지원)
► The Making Of The Man Who Knew Too Much (34:20)
► Production Photographs (4:15)
► Theatrical Trailers (2:27)
► Release Trailer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