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잘못 건드린 바람둥이, 200년 후 뱀파이어로 깨어나다!

18세기를 주름잡은 유명한 바람둥이 바나바스 콜린스(조니 뎁)는 마녀 안젤리크(에바 그린)에게 실연의 상처를 준 죄로 저주를 받아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생매장당한다. 그리고 200년 후, 뱀파이어로 깨어난 그는 웅장했던 옛 모습은 온데 없이 폐허가 된 저택과 거기에서 자기보다 더 어두운 포스를 내뿜으며 살고 있는 후손들을 만나게 된다. 가뜩이나 새로운 세상이 낯설기만 한데 설상가상, 현대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마녀 안젤리크가 다시 그를 찾아와 애정공세를 펼친다. 끈질긴 유혹에도 불구하고 그가 온몸으로 거부하자 안젤리크는 갖지 못할 거라면 차라리 부셔버리겠다며 콜린스 가문과의 전쟁을 선포하는데..
마녀의 과격하고 지독한 사랑을 물리치기 위한 소름 돋는 로맨스! 무섭도록 아찔하고 오싹하게 즐거운 판타지가 지금 시작된다!

 

- 뱀파이어가 된 바람둥이 조니 뎁과 그를 사랑하는 섹시한 마녀 에바그린
- 할리우드 판 오싹한 연애?: 무섭거나 웃기거나, 상상 그 이상 기발하고 유쾌한 로맨틱 호러 코미디
- 팀 버튼(<가위손>, <유령수업>, <유령신부>, <화성침공>, <스위니 토드>)과 팀버튼의 페리소나라고 불리는 조니 뎁 콤비가 뭉친 8번째 야심작
- 댄 커티스의 1966년부터 1971년까지 방송된 동명의 TV시리즈를 원작: 세스 그라함 스미스와 존 어거스트가 기본 스토리를 담당, 그래함 스미스가 스크립트 완성하고, 연출과 제작은 팀 버튼, 음악은 대니 앨프맨 담당
- 조니뎁 연기 인생 최초 뱀파이어 역할 도전: 특이한 분장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조니 뎁이 이번에 팬더(?) 뱀파이어로 변신해 코믹하고 인간미 넘치는 뱀파이어를 연기한다.
- 바람둥이를 일방적으로 사랑한 마녀, 로맨스와 공포가 뒤섞인 독특한 분위기
- 팀 버튼 감독만의 화려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미술장치와 유머러스함이 조화를 이뤄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 제공: 팀 버튼 작품 중 비틀쥬스(유령수업(1688))과 비슷한 분위기, 카펜터즈의 명곡 “Top of the world”, 배리 화이트의 “you’re the First, The Last, My Everything” 등 1970년대 올드팝을 듣는 즐거움, 1970년대를 풍미한 앨리스 쿠퍼가 직접 영화에 출연해 히트곡을 열창하는 또 다른 볼거리도 제공.
-1770년대와 관에서 꺼내진 1970년대를 재현하기 위해 1700년대 고딕미술과 1970년대 팝 아트, 히피 문화의 자유분방함을 스크린에 조화시킴: 고풍스러움과 화려함을 모두 선보이며 기괴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 연출. 특히 통화 같은 시각효과가 더해져 하나의 미술작품 같다는 평.
- 초호화판 캐스팅: 조니 뎁, 에바 그린, 미셸 파이퍼, 헬레나 본햄 카터, 클로이 모레츠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함.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위니 토드>, <슬리피 할로우> 등의 음악, 미술, 촬영팀 팀버튼 사단에 합류

:::스페셜피쳐
스페셜 피쳐 오디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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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ollinses: Every Family Has Its Demons ## Become scarily familiar with this creepy cast of quirky char actors as Johnny Depp, Helena Bonham Carter and their co-stars reveal their unique working relationship. (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