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 2010년 11월 25일

<줄거리>

폭풍의 그날... 갖고 싶다
난 바람불면 뜨거워져, 날 느끼게 해줄래?
실락원. 사랑의 유형지에 이은 최신 문예에로스

큐슈 지방의 작은 항구도시에서 장의사를 경영하고 있는 미오는, 태풍이 오면 몸이 근질근질해지는 성적인 버릇이 있다. 그것은 해난사고로 남편을 잃었던 밤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람이 죽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그녀를 마을 사람들은 뒤에서 ‘독수리’라고 부르고, 그녀는 장례식 날 항상 음란한 행위를 하고 있었다…


[작품소개]

◆ <실락원> <사랑의 유형지>의 맥을 잇는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한 고품격 문예에로스 최신작
◆ 현존하는 최고의 미모를 가진 일본 에로영화계의 전설 <호노카>가 카메이 토오루 감독(낙원 흘러가다, 어린 짐승 마메시바)에게 러브콜을 받아 대담한 에로스 표현을 보여준 스크린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