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사람들'은 1930년 2월 베를린에서 개봉되었으며 그땐 2,014미터 길이였다.
원본 네거티브 필름은 분실됐다. 보존된 완벽한 사본도 없다. 이 판은 네덜란드 필름 박물관에는 ,615미터짜리 짧은 판의 필름에서 기초한 것이며 스위스 극장, 벨기에 왕립 극장 ,이탈리아 영화 보관소 등의 필름을 이용해 가능한 곳엔 누락된 장면을 삽입시켜 편집한 것이다. 새 독일어 내장 자막은 검열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렇게 복원된 이 영화는 이제 1,839미터 길이다.

1930년에 만들어진 독일의 무성영화로 73분짜리로 만들어졌다. 일요일을 즐기는 사람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스케치한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다섯 남녀 , 택시 운전사, 모델, 와인 딜러, 영화 엑스트라, 레코드 가게 직원은 실제로 그 일을 하는 일반인을 캐스팅하였다.
커트 시오드막, 로버트 시오드막, 에드거 G. 울머, 빌리 와일더, 프레드 진네만이 독일 시절 함께 만든 작품으로 영화사적으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