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임파서블3><트와일라잇> 제작진이 만든 스피드 액션 !
- 지상 최고의 자동차와 지상 최고의 드라이버가 만나서 펼치는 환상의 레이스!
- 세계 최고의 슈퍼카와 레이싱 걸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 상상속의 놀라운 레이싱이 눈 앞에 펼쳐진다!
- 최고의 레이싱 장면 연출을 위한 최고의 테크니션 참여!

< 줄거리 >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이 총출동하는
역사상 가장 화려한 레이싱 경기가 펼쳐진다!

이라크 전쟁에 참전하고 귀국한 ‘카를로’는 동생 ‘제이슨’을 찾아 간다. ‘제이슨’은 스트리트 레이서로 명
성을 떨치고 있는 인물. 스트리트 레이싱은 경기 자체도 위험하지만 불법인데다 사설 도박으로까지 연결
되는 것이어서 ‘카를로’의 마음은 편치만은 않다. 그러던 중 삼촌인 ‘마이클’은 엄청난 돈이 걸린 불법 레
이싱 경기에 ‘제이슨’을 출전시키려 하고 ‘카를로’는 이를 만류한다. 그러나 ‘마이클’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제이슨’은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SV’를 타고 출전하게 되고, ‘벤츠 맥라렌 SLR’을 타고 출전한
‘나타샤’라는 여성 레이서와 경기를 펼치게 된다. 그러나 출전 경험이 전무한 ‘나타샤’를 우습게 여긴 ‘제
이슨’은 자신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큰 사고를 일으키게 되고 그만 목숨을 잃고 만다. 이를 지켜 본 형
‘카를로’는 삼촌 ‘마이클’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ABOUT THE MOVIE

1. 세계 최고의 슈퍼카가 한 자리에 모이다!
상상 속의 놀라운 레이싱이 실제로 눈 앞에 펼쳐진다!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남자들의 로망인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을 한 자리에 모아 그간 상상 속에만 머물렀던 슈퍼카들의 무한 스피드 레이싱 경기를 스크린에 실현시킨 작품이다. 이를 위해 영화 <데스 드라이브>의 제작자이자 각본을 맡은 ‘다니엘 세이덱’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슈퍼카들을 영화에 출연(?)시켜 화제에 올랐는데, 이중 ‘포르쉐 카레라 GT’와 전세계 399대만 존재한다는 전설의 자동차 ‘엔조 페라리’는 영화 촬영 중 파손되어 해외 토픽에 보도되는 등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외에도 ‘팬톰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를 비롯 ‘페라리 F430’과 ‘페라리 스카글리에띠’, ‘벤츠 SLR 맥라렌’ 등 젊은 남성들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쯤 타보고 싶어하는 세계 최고의 명차들이 총출동하여 화려하고 놀라운 무한 스피드의 레이싱을 펼치는데, 이 중 압권을 이루는 레이싱들은 바로 ‘엔조 페라리’와 ‘포르쉐 카레라 GT’의 대결과 ‘벤츠 SLR 맥라렌’과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대결이다.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되어 비교되기도 했던 이 장면들은 시속 330km를 상회하는 속도감과 터질 듯 굉음을 내는 엔진소리 등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용솟음치게 한다. 특히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가 일본제 자동차들의 독무대였다면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미국과 유럽 자동차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압권인데, 대부분 튜닝한 일본제 자동차들이 레이싱을 펼쳤던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시리즈와는 달리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튜닝 없이도 놀라운 속도를 내는 순수 슈퍼카들의 경연장이라는 점이 대단히 이채롭다.

2. 최고의 레이싱 장면 연출을 위한 최고의 테크니션 참여!

영화 <데스 레이스>의 실감나는 레이싱 장면 연출은 영화의 핵심과도 같은 것이라는 것을 너무도 명확히 알고 있었던 감독 ‘앤디 쳉’은 스턴트 분야에 특별히 신경을 썼는데, 자신이 성룡의 스턴트팀으로 일 할 당시 스턴트가 액션 영화에서 얼마나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 ‘앤디 쳉’은 “자동차 액션의 핵심은 스턴트팀과의 조율입니다. 사전에 완벽한 협의가 없이는 원하는 장면을 절대 완성할 수 없죠. 그래서 자동차 스턴트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숀 그래험’에게 자동차 스턴트에 대한 모든 것을 위임했습니다.”라며 스턴트 코디네이터 ‘숀 그래험’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숀 그래험’은 전문적인 자동차 전문 스턴트맨이자 스턴트 코디네이터로서 <스워드 피쉬><이탈리안 잡> 등을 비롯 최근에는 <아바타>와 <서로게이트>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 우먼으로 유명한 ‘데비 에반스’와 스턴트맨 ‘J. 아민 가르자’ 등이 참여해 놀라운 운전 스킬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듯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슈퍼카들의 화려한 레이싱을 소재로 최고의 테크니션들이 참여해 그동안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최고의 스피드 액션을 관객들에게 실감나게 펼쳐 보일 것이다.

SPECIAL ISSUE

영화 <데스 드라이브>의 제작자 ‘다니엘 세이덱’은 영화 제작을 위해 자신의 슈퍼카 콜렉션 중 최고의 차량들을 엄선 해 영화에 총출동 시켰는데, 이 중 ‘엔초 페라리’와 ‘포르쉐 카레라 GT’는 영화 촬영 중 파손 되었다. 영화 <데스 드라이브>에 등장하는 슈퍼카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 번 살펴 보자.

1. 엔초 페라리 (Enzo Ferrari)
슈퍼카 제조사로 유명한 ‘페라리’의 설립자인 ‘엔초 페라리’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자동차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2002년 파리 모터쇼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후 349대만 한정 생산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그 희소가치로 인해 주문량이 쇄도하자 50대를 추가로 생산하여 총 399대만 일반인에게 판매했다. 그 후 절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엔초 페라리’의 뜻에 따라 1대를 더 생산하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헌납했다. 헌납 받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를 경매시장에 내놓아 950,000유로 (약 150억원)에 낙찰 받았고, 전액을 동남아 쓰나미 피해자 성금으로 기탁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2. 코닉세그 CCX (Koenigsegg CCX)
22세의 스웨덴 귀족출신 청년 ‘크리스찬 폰 코닉세그’가 1994년 설립한 ‘코닉세그’사에서 2006년 출시한 슈퍼카이다. CCX는 ‘컴피티션 쿠페 X(Competition Coupe X)’의 약자로 ‘코닉세그’ 최초의 스포츠카였던 ‘코닉세그 CC’의 출시 10년을 기념하여 제작되었다. 이 차가 유명해진 것은 2005년까지 가장 빠른 차로 유명했던 ‘벤츠 맥라렌 F1’의 최고 시속이었던 386.7km를 388km로 갱신하면서부터. 이와 더불어 차량의 문이 90도 가량 회전하면서 열리는 특이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3. 포르쉐 카레라 GT (Porsche Carrera GT)
‘엔초 페라리’ 숙명의 라이벌로 유명한 ‘포르쉐 카레라 GT’는 레이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슈퍼카로서 최고출력 612마력에 최대토크 60.1kg/m, 최고 시속 330km, 정지가속(0에서 100km)이 3.9초의 성능으로 일반 도로에서 달릴 수 있는 최고의 성능을 지녔다. 차량이 300km 이상의 속도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공기역학이 대단히 중요한 요소인데, ‘카레라 GT’ 차체는 카본으로 제작되어 무게를 최소화 했으며, 리어 디퓨저와 플로 채널 등을 통해 공기 흡입력을 최대화했다. 차량 가격만 약 8억 8천만원 정도.

4.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SV (Lamborghini Diablo SV)
‘람보르기니는 디아블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회사인 ‘람보르기니 社’에서 1990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된 슈퍼카 모델이다. 디아블로는 1세대와 2세대로 나누어지며, 1세대는 전조등이 팝업형태로 제조되었다가 2세대부터는 개방형 전조등으로 바뀌었다. 영화 <데스 드라이브>에 등장하는 SV모델은 개벙형 전조등을 갖춘 2세대 모델로서 SV란 ‘슈퍼벨로체(Super Veloce)’, ‘대단히 빠르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510마력의 5.7리터 12V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속도는 시속 336km에 달한다.

5. 벤츠 맥라렌 SLR (Benz Mclaren SLR)
‘메르세데스 벤츠 社’가 F1의 ‘맥라렌 社’와 공동으로 제작하여 선보인 ‘벤츠 맥라렌 SLR’은 2003년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 처음 소개된 이후 1주일에 단 10대씩 7년간 매년 500대씩 모두 3,500대만 한정 생산된 모델이다. 5,500cc V8 엔진에 슈퍼차저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 626마력에 최대 토크 79.5kg/m라는 엄청난 힘을 가진 채 탄생했다. 정지 가속(0km/h에서 100km/h)은 3.8초, 정지 상태에서 200km/h와 300km/h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10.6초, 28.8초에 불과하다. 게다가 엔진이 운전석 바로 앞에 있어 전체 차체를 기준으로 50:50의 완벽한 비율의 배분을 실현한 것으로 유명하며, 양쪽 도어는 갈매기 날개처럼 상하로 열고 닫히는 ‘걸 윙’ 도어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