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파커/Charlie Parker 와 함께 40년대의 혁명적인 팝 무브먼트를 일으킨 길레스피는,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와 같은 후진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팝에만 머물지 않고 보사노바, 아프로 쿠바 리듬을 재즈에 침투시켰다. 구부러진 트럼펫을 사용하기 전의 댄스와 코메디 등도 곁들인 엔터테이너 영상집!

* 수록곡

디지길레스피와 그의 오케스트라
1. SALT PEANUTS
2. BE BABA LEBA
3. OOP BOP SH"BAM
4. CONVULSION (댄스 버전)
5. SHAW’NUFF (댄스 버전)
6. I WAITED FOR YOU

댄 버리와 조니 테일러의 듀오/DAN BURLEY-JOHNNY TAYLOR DUO
7. HUBBA-HUBBA BLUES (피아노 & 오르간)

디지 길레스피와 그의 오케스트라
8. NIGHT IN TUNISIA (댄스 버전)
9. CRAZY ABOUT A MAN
10. ONE BASS HIT

댄 버리와 조니 테일러의 듀오
11. BOOGIE IN C (댄스 버전)

디지 길레스피와 그의 오케스트라
12. DYNAMO A (댄스 버전)
13. ORNITHOLOGY (탭 댄스)
14. HE BEEPED WHEN HE SHOULD HAVE BOPPED
15. GROSVENOR’S SQUARE (댄스 버전)
16. BAG’S BOOGIE (댄스 버전)
17. THINGS TO COME
18. RAY’S IDEA (탭 댄스)

댄 버리와 조니 테일러의 듀오
19. HUBBA-HUBBA BLUES (댄스, 피아노 & 오르간)

* 아티스트

디지 길레스피
1917년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출생. 본명 존 벅스 길레스피는 14세에 트롬본을 배웠고. 대학에서는 트럼펫과 음악이론을 공부했다. 찰리 파커와 함께 비밥의 완성에 전력을 다한 거장이며, 수많은 명곡의 작곡가로서도 알려져 있다. 특히 ‘NIGHT IN TUNISIA’ ‘SALT PEANUTS’ ‘Groovin' High’등이 유명하다. 덧붙여 "DIZZY"라는 것은 밴드 시절의 별명으로, 차분하지 못한 점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1945년에 해산한 악단을 1946년 재결성한 이후에, ‘사상최고의’ 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팝에 만족하지 않고, 40년대 후반, 재즈에 라틴 리듬을 수용하여, 아프로 쿠바 재즈를 정착 시켰다. 45도 위로 구부러진 특수한 트럼펫을, 볼을 풍선처럼 부풀려 극한까지 소리를 내어 연주하는 그 독특한 스타일은 너무나 유명하다. 덧붙여 이 1946~47년대는 아직 구부러진 트럼펫은 사용되고 있지 않았다. ‘위대한 교사’ 길레스피는, 후진의 발굴과 육성에 힘을 쏟았고, 만년에도 변함없는 스타일을 고수하였으며, 1993년에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댄 버리
1907년, 켄터키 출생. 라이오넬 햄프턴과의 공연으로 유명해졌다. 피아니스트로서, 동시에 저널리스트로서도 저명하며, 흐르는 듯한 피아노와 차분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이후 62년 시카고에서 생을 마감했다.

디지 길레스피 오케스트라
디지 길레스피(트럼펫&보컬) 데이브 번즈, 엘몬 라이트, 마슈 마케이, 존 린치(트럼펫) 타즈웰 베어드, 고든 토마스(트럼펫) 존 브라운, 하워드 존슨(as?) 제임스 무디, 조 게일스(ts) 발 프레이져(bs) 밀트 잭슨(vib) 존 루이스(피아노) 레이 브라운 (b) 조 해리스(드럼) 헬렌 흄즈, 케니 "판초" 하굿(보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