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비밀 장소에서 설명하기 힘든 이상한 일들이 발생 한다는 이야기가 떠도는데 그곳은 '마녀의 산(Witch Mountain)'이라 불린다. 라스베이거스의 택시 운전사 잭 브루노는 10대 소년 세스와 소녀 사라를 우연히 자신의 택시에 태우게 된다. 잭은 곧 이들이 초능력자임을 알게 된다. 얼떨결에 세스와 사라의 모험에 동참하게 된 잭은, 이 두 아이들이 외계에서 왔으며, 외계인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 '마녀의 산'에 감추어진 비밀들을 푸는 것임을 깨닫는다. 잭 일행은 자신들을 돕는 UFO 전문가 알렉스 프리드먼 박사와 함께 '마녀의 산'으로 향하고, 정부와 갱단, 외계에서 온 바운티 헌터가 그들의 뒤를 쫓는 모험이 시작되는데...

우연히 승객으로 태운 아이들이 알고 보니 외계인?
5번이나 리메이크 된 가족 SF 어드벤처 영화의 명작!

프로레슬러에서 액션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한 '더 록' 드웨인 존슨의 외계인 아이들과의 신나는 모험
'윗치 마운틴'
"신비한 소문이 가득한 마법의 산 '윗치 마운틴'으로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 미국 주말 박스 오피스 1위!! 온 가족이 즐기는 SF 어드벤처 액션
알렉산더 키의 1968년 작품인 SF 소설 '이스케이프 투 윗치 마운틴 (Escape To Witch Mountain)'을 새롭게 각색한 디즈니사의 가족용 SF 판타지 액션물. 알렉산더 키의 원작은 디즈니에 의해 1975년 동명 영화 (국내에는 '마녀의 산' 이란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와 1978년 속편이 극장에서 개봉되었고, 1982년에는 속편 TV 영화 '비욘드 윗치 마운틴'과 1995년에는 1편의 동명 리메이크가 TV로 공개된 바 있다. 이번이 '윗치 마운틴'과 관련한 5번째 영화인 셈. 출연진으로는, 프로레슬러에서 액션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한 '더 락' 드웨인 존슨('겟 스마트', '게임 플랜')이 잭 브루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지난 해 미국에서 개봉해 첫 주 3,187개 극장에서, 개봉 주말 3일 동안 2,440만 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완벽하게 리메이크 해낸 동시에 재미 또한 놓치지 않아 가족 관객들에게 최고의 SF 영화 중 한 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 원작과 조금씩 다른 리메이크 작을 보는 재미! 시대에 맞게 재 탄생한 '윗치 마운틴'!
이미 국내에서도 개봉이 되었던 1975년 작품 '마녀의 산'에서 주인공 고아 남매는 자신들이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하지만 21세기 마녀의 산에 나타난 남매는 프로레슬러 '더 락' 조차 감당 못할 외계인. 원작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새롭게 태어난 '윗치 마운틴'을 감상하는 재미로 올 여름 안방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SF 영화가 될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숨막히도록 신비로운 여행.

★ '더 락' 드웨인 존슨, 안나소피아 롭, 알렉산더 루드윅 등의 초호화 캐스팅
이제는 액션 배우로 더 유명한 '더 락'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겟 스마트', '게임 플랜'으로 코믹 연기를 보여준 그가 이번에는 외계인 남매를 보호하는 잭 브루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올해 16세의 소녀 배우 안나소피아 롭은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찰리와 초콜렛 공장'을 통해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소녀. 오빠 역을 맡은 17세의 알렉산더 루드윅 역시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가지고 있는 어린 배우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헐리웃 기대주라 할 수 있다. 또한 '왓치맨', '스파이 키드' 시리즈의 칼라 구기노, TV '로마', '뮌헨'의 시아란 하인즈, '보일러룸', '밴 와일더'의 톰 에버렛 스캇 등이 조연으로 출연하여 영화를 탄탄하게 뒷받침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