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제국 왕립 국교기사단, 통칭 헬싱 기관에서는 100년에 걸친 연구와 실험 끝에 최강의 언데드 아카드를 탄생시키는데 성공한다. 이 아카드는 인간인 헬싱경을 주인으로 모시며 같은 언데드나 뱀파이어들을 척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카드는 란체스터 대성당의 은십자가를 녹여 주조했다는 13mm 폭렬 철강탄을 장전한 거대한 총을 주 무기로 하여 언데드까지도 완전히 재로 만드는 말 그대로 최강의 헬싱기관의 숨겨진 병기이다.
하지만 절대선과 절대악도 없는 세계관을 반영하듯 아카드 자신도 다른 인간의 목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 등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내용의 전개가 이어지는데...

 
Disc.1
*본편
*코멘터리 (감독 토코로 토모카즈,각본 쿠로다 요우스케,프로듀서 우에다 야스유키)-한글자막지원



* 작품소개 *

최강의 언데드 뱀파이어헌터 아카드가 OVA로 돌아왔다!!
투니버스에서 헬싱TV시리즈 방영 당시 인기 성우진 그대로 다시 모여 우리말더빙 5.1ch제작!!
감독,각본가,프로듀서 3인의 코멘터리에 한글자막 추가삽입등 고퀄리티 최신작에 걸맞는 최고의 DVD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
히라노 코타 원작의 호러 만화 Hellsing이 2001년의 TV시리즈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OVA로 돌아왔다.
원작은 쇼넨 가호샤에 연재중으로 오랜기간에 걸쳐 연재되고 있는만큼 마니아 성향의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워낙에 음울한 작품 분위기와 잔인한 묘사로 인해 2001년의 TV 애니메이션시리즈화 소식이 들렸을때 많은 우려를 낳았는데, 실제로도 아무리 심야 시간대에 방영되는 작품이라 해도 공중파방영이었던 만큼 원작 수준의 묘사는 불가능했던지라 팬들로부터는 외면을 받은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제작되는 OVA는 기본 컨셉 자체가 "원작 그대로" & "원작이 끝나는 시점까지 OVA를 릴리즈"를 외치면서 밀레니엄의 장을 다루겠다고 단언하고 나섰기에 TV시리즈에 실망했던 팬들도 다시금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 제작진도 완전히 물갈이하여, 감독은<하이바네 연맹>으로 인상깊은 연출 실력을 보여주었던 토코로 토모카즈가,각본은 <허니와 클로버>,<스크라이드>등으로 유명한 쿠로다 요스케와 R.O.D시리즈의
쿠라다 히데유키라는 스타 각본가의 더블 체제로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올려놓는 중이다. 가장 중요한
메리트로는 전작에서도 상당한 호평이었던 성우진만큼은 OVA시리즈에서도 그대로 기용해 줌으로써 완벽에
가까운 카리스마를 재현해냈던 인테그라(cv.사카키바라 요시코)와 아카드(cv.나카타 죠지)를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