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최고의 미국 인디 영화!”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기이하고 매혹적인 SF 스릴러

&#9830; <날 미치게 하는 남자> 드류 배리모어 제작/출연, <브로크백 마운틴> 제이크 질렌홀 주연
&#9830; SF, 성장영화, 레이건 시대에 대한 회고담에 블랙 유머까지 곁들여진 리처드 켈리 감독의 야심적 데뷔작
&#9830; 선댄스 영화제 그랑프리 노미네이션, 미국 인디펜던트 영화제 신인감독상, 신인각본상, 남우주연상 노미네이션

정신분열과 몽유병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도니 다코는 어느 날 꿈에서 토끼 가면을 쓴 친구를 만난다. 그의 이름은 프랭크. 프랭크는 28일 6시간 42분 12초 뒤 세상의 종말이 찾아온다고 말한다. 아침이 되자 도니 다코는 골프장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팔뚝에는 ‘28064212’라는 숫자가 쓰여 있다. 집으로 가니 도니의 방에는 거대한 비행기 엔진이 떨어져 있다. 몽유병 때문에 떠돌지 않고 자고 있었다면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 그뒤 도니 다코의 주변에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학교 수도관의 메인 펌프가 박살나고, 머리에 도끼가 꽂힌 동상 앞에는 ‘그들이 하라는 대로 했다’는 낙서가 쓰여 있다. ‘미래에서 왔다’는 프랭크의 말에 시간여행에 관심을 갖게 된 도니 다코는 사람들의 가슴에 있다는 웜홀을 보게 된다.

감독, 작가 음성 해설 / 제작 일지 / 스토리보드에서 스크린으로 / 영화 다큐멘터리 / 극장 예고편 / 도니 다코의 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