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중국계 미국인 대학생 제이크는 미군 정보 장교로 중국에 파견된 아버지가 천안문 사태에 휘말려 시위 대원을 구하려다 자신의 눈 앞에서 탱크에 깔려 숨지는 것을 보게 된다. 미국으로 돌아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제이크. 그런 어느 날 그는 마약 상인 마피아 보스 세라노의 살인현장을 목격한다. FBI는 그에게 수사 협조를 요구하고, 세라노 또한 그를 추적한다. 증언을 위해 시카고로 가던중 FBI 요원이 사살한 경관 살해 누명까지 쓰게 된 제이크. 이제 경찰과 마약상한테까지 쫓기는 몸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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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의 살인현장을 목격한 한 청년이 경관 살해의 누명을 쓰고, 그를 체포하려는 경찰과 증언을 막으려는 마피아의 추적을 동시에 받게되는 스토리로 브랜든 리의 전성기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이 작품 출연 이후 출연한 <크로우> 촬영도중, 총기오발 사고로 아버지를 이은 비운의 죽음을 맞이해 많은 영화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머더1600><딥 블루><프리윌리2>등 다양한 장르를 연출해 온 드와이트 H.리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낫씽 투 루즈>의 로버트 로렌스와 <유니버설 솔저2>의 존 파시노가 함께 제작을, <코브라><48시간>의 릭 웨이트가 촬영을, <엔트랩먼트><하드레인>의 크리스토퍼 영이 음악을 담당한다. <크로우>와 함께 브랜든 리를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꼭 간직해야 할 액션 콜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