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있는 소설가 ‘알렉스’(루크 윌슨)는 도박 때문에 악랄한 쿠바 사채업자에게는 100,000달러의 빚을 지게 된다. 갑자기 들이닥친 깡패들은 알렉스를 창밖에 매달고 유일한 재산인 노트북도 불태워버렸다. 30일 안에 돈을 갚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고 가버린 깡패들.. 어떻게 시작을 하면 될까.. “아담은 평범했다...” 아...첫문장부터 끔찍하군...
절망적인 상황에서 알렉스가 할 수 있는 일은 쓰고 있던 소설을 출판업자에게 넘기는 일이다. 영감은 떠오르지 않고, 노트북도 부서졌고, 완성된 원고를 넘기기 전까지 한푼도 주지않는 출판사사장이 얄미울 뿐이다. 한달 이라는 시간밖에 없는 알렉스는 한문장도 채 완성하지 못한 상태이다. 막다른 길목에 이른 알렉스가 선택한 것은 속기사 ‘엠마’(케이트 허드슨)를 고용하여 소설 쓰는 일을 돕게 하는 것이다. 알렉스가 제 시간안에 돈을 구해 목숨을 잃지 않도록...

롭 라이너 (Rob Reiner) 감독, 루크 윌슨(Luke Wilson:남우)의 음성해설
예고편
Cast &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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