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사람과 거하며 모든 것을 간섭하던 고대에 미노스(크레타 섬)와 로도스 2개의 강대한 섬나라들이 에게 해를 다스리기 위해 피나는 싸움을 했다. 로도스 사람들은 태양신 아폴로의 피를 물려받고 강력해졌으며, 아폴로 신을 칭송하기 위해 그들의 적 미노스로부터 금을 탈취하여 거대한 신상을 만들었다. 그러나 복수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미노스 왕과 그의 살아남은 가족들은 로도스의 수도를 공격했고, 로도스 신상의 금 머리를 약탈함으로 그들은 불멸의 적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었다.
1000년 후, 아라비아의 신밧드는 전설 속의 보물을 찾기 위해, 알지바가 약탈한 미노스왕의 연대기를 빼앗고 강제로 포위된 타라 공주를 구출한다. 신밧드와 일행은 보물이 숨겨진 곳이 쓰여진 유일한 물건인 미노스왕의 연대기를 해석하여 미노스 섬으로 간다. 그리하여 미노스 왕이 신에게서 빼앗았던 석상이 숨겨진 콜로서스에 들어가는데…
 

* <스파르타쿠스>의 “크릭서스” VS 그리스신화의 “미노타우르스”와의 인간과 괴수의 숨박히는 대결
* 콜로서스의 숨겨진 고대 황금 보물을 찾아 신밧드가 나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