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에 제작된 로부터 2년 뒤인 1981년에 만들어진 극작용 작품입니다.

주인공 15세 소년 데츠로의 우주여행이 시작되면서 청춘의 환영과도 같던 메텔을 만나고 헤어지는 것으로 대미(大尾)를 장식한 것이 전편이라면 이 속편은 의혹 속에 감춰진 메텔의 정체와 기계인간에 대한 데츠로의 복수 등이 시리즈의 확실한 종결부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데츠로가 기계인들의 모성인 프로메슘을 폭파시키고 지구로 돌아온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즉, 데츠로가 기계화 모성을 파괴했지만 기계인 들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전 은하계를 장악하려는 그들과 데츠로는 지구에서 전쟁을 치루게 된다. 상황이 점점 악화될 무렵 메텔의 편지를 받고 은하철도999를 탄 데츠로, 그는 999가 첫번째로 기착한 메텔의 고향별 라메탈성에서 메텔이 프로메슘의 뒤를 이어 기계화 모성의 새 여왕이 되었음을 알게 되며 자신의 아버지 파우스트와도 만나게 된다.

데츠로는 대 안드로메다 행성에서 인간의 생체에너지 추출장치를 부수고 사람들을 구한 후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메텔과 다시 이별한다.

Interative Menu (대화형 메뉴)
Production Notes (제작노트)
Scene Selections (장면선택)
Theatrical trailer (극장용 예고편)
Photo Gallery (포토 갤러리)
Cast (출연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