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생의 한 가운데서 만난 마지막 여정
눈물이 아닌, 사랑을 남깁니다….
<스위밍 풀><5X2> 프랑스의 악동 프랑소와 오종 감독작

■ '악동'에서 '장인'으로, 프랑소와 오종의 가장 친절하고 대중적인 작품
■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프랑스 누벨바그의 여신' 잔느 모로, 벵상 카셀을 능가하는 차세대 프랑스 미남 배우 멜빌 푸포 주연
■ 칸느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진출 및 유럽영화제 화제의 개막작


사랑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떠나야 하는 남자…

젊고 유능한 패션사진작가 로맹은 어느 날 갑자기 말기 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앞으로 그에게 남은 시간은 3개월. 가족과 애인에게도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채, 그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사진으로 담는 로맹. 그가 위안받을 수 있는 대상은 오직 한 사람, 자신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여행하고 있는 할머니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니를 만난 로맹은 그녀로부터 아이를 갖게 해달라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한글자막 지원 총 9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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