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의 여급으로 혼자 살아가고 있는 루이스, 무심하고 과격한 남편과 힘든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델마는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다. 어느 날 델마와 루이스는 자신들의 지긋지긋한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이틀 정도의 여행을 계획하고 떠난다.



여행 첫날, 남편으로부터 해방감에 들뜬 델마는 기분이 좋은 나머지 술을 마시고 모르는 남자와 충동적으로 춤을 추는데 남자는 곧 치한으로 변해 주차장에서 폭력을 휘두르며 추행한다.



놀란 루이스가 권총을 가져와 그를 제지하고 델마를 구해주지만 남자가 계속 성적인 모욕을 가하자 루이스는 자기도 모르게 총을 쏴 그를 살해한다. 즐거움으로 가득찬 여행 길은 이제 공포의 도주로 바뀌고 델마와 루이스는 극한 상황에 빠져드는데...





::: 부가정보



시나리오의 탄생과, 각 배역별 캐스팅 과정, 영화에서 삭제된 엔딩

감독과 제작진이 들려주는 "델마와 루이스"의 비하인드 스토리

"현실적 페미니즘의 진수"라는 호평과 "파시즘화된 페미니즘"이라는 반론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화제의 작품

신비롭고 독특한 색채와 원거리 촬영 등 탁월한 영상미 압권

1992년 아카데미 5개 부문 노미네이트, 각본상 수상

1992년 영국 아카데미 7개 부문 노미네이트

1992년 골든 글로브 각본상 수상

1992년 미국 작가협회 각본상 수상

1991년 보스턴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각본상 수상

1992년 런던 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 수상

리들리 스콧 제작, 감독 (<글래디에이터><블랙 호크 다운><에이리언>)

MTV 무비 어워드 선정 "최고의 듀오" 노미네이트

- 지나 데이비스 (<스튜어트 리틀><롱키스 굿나잇><앤지><컷트로트 아일랜드>

- 수잔 새런든 (<스텝맘><데드맨 워킹><의뢰인)

하비 케이틀, 브래드 피트, 마이클 매드슨 등 호화 조연진

한스 짐머 음악 (<글래디에이터><씬 레드라인><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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