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토스 마을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평화롭고 한가로운 섬. 어느날 파란 하늘위로 오두막 집이 날아온다. 내려앉을 곳을 찾는 '하늘은 나는 집'. 바람을 타고 날아온 집은 섬 위 풀밭에 뚝 떨어진다.

그때 오두막이 갑자기 에취~ 재채기를 하더니 그 안에서 버섯집이 뽕! 튀어 나온다. 그리고 다시 한번 오두막이 불룩불룩 하더니 또 재채기! 그리고 또 튀어나오는 브로콜리집!

오두막 집은 호기심 많은 곰, 형 모야(Moya)와 뭐든지 따라하기 좋아하는 동생, 병아리 나도(Nado)가 사는곳. 빨간 버섯집에는 부끄럼 많고 공상하기 좋아하는 무당벌레 조아(Joa)~ 그리고 예쁜 브로콜리는 솔직하고 잘난척하기 좋아하는 호랑이 아라(Ara)네 집! 재미있고 호기심 많은 네 친구가 펼치는 신기한 이야기 속으로 우리 친구들도 함께 떠나볼까요?

:::스페셜피쳐
● 아름다운 배경의 후토스 섬에서의 이야기 시간 15분
● 귀여운 3D 애니메이션 5분
● 청각 발달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타악연주극 시간 5분
● 20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6편 들어있습니다.

1 이게 무슨 소리야 소리가 들리게 된 친구들이 소리를 찾아 섬 여기저기를 찾아 헤매다가 소리 요정을 만나는데...

2 무지개가 보고 싶어 비가 온 후 하늘에 무지개가 뜬 걸 발견한 나도! 무지개를 다시 보고 싶어하는 나도를 위해 친구들은 고민하고...

3 날아라 뿅뿅 담요 낡은 담요를 좋아하는 나도, 아이들은 너무 낡아서 버리려고 한다. 결국 그 담요는...

4 편지왔어요 우체통에서 뭔가를 열심히 기다리는 아라. 친구들은 아라가 기다릴만한 것을 우체통에 넣어보지만...

5 형아 따라 졸졸졸 뭐든지 형 모야를 따라하는 나도. 그런 나도를 모야는 귀찮아하고, 결국 나도 혼자 인형을 가지고 노는데...

6 변신 보자기 보자기를 선물 받은 친구들. 아라의 의견으로 보자기를 엮어서 줄다리기를 하기로 결정하고...


2007년 11월부터 KBS 1TV에서 방영을 시작하여 현재 방영중에 있으며2008년1월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1월에 방송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충성도 분석결과에서 81.8%로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기획단계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해 , 제작비 약 40억여원이 투입, 전라남도 함평 자연생태 공원내에 1,200평 규모의 전용 촬영 세트장을 두고 현재는 시즌 2를 제작 중입니다. 후토스는 "언덕 위의 집 (Hut on a Slope)" 을 뜻하며 4명의 동물 형상의 주인공들이 하늘 위로 날아온 오두막집에서 나와 세상과 만나며 벌어지는 헤프닝을 그렸습니다. 기존 유아대상 프로그램들이 반복되는 영상 위주의 단선적인 교육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면 '후토스'는 주인공들이 즐겁게 놀고 때로는 싸우고 토라지고 다시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감각을 익히고 표현놀이를 배우며 상대와 협력할 수 있는데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스토리는 KBS와 서울대 발달심리연구소 (곽금주 교수)가 공동연구하고 해외 연구기관의 교육연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재미있는 3D 애니메이션과 생태주의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이 사막 ,초원,바다를 배경으로 꾸민 뮤직비디오를 첨가되는등 다양한 소재와 놀이, 음악으로 아이들이 신체.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