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뉴욕의 오후, 사람들은 제각기 평화롭게 제 할일에 한창이다. 얼마전 차 사고때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한 자괴감에 괴로워하는 도리.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남편과의 관계도 어색해지고 아들 대니는 아빠보다 엄마를 더 신뢰한다. 한편 장래 댄서를 꿈꾸는 다이앤은 용돈을 얻기 위해 아버지와 통화한다. 그때 작동하고 있던 믹서기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불길한 징후들이 나타난다.

불행히도 참사의 징조는 현실로 나타나고 뉴욕 곳곳에 강한 지진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지진의 여파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뉴욕 소방서장은 사표를 제출한 상태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사표를 보류시킨다. 또 다시 활동을 시작한 지진은 순식간에 최대 도시 뉴욕을 폐허로 만들어버린다.

- Interative Menu(대화형 메뉴)

- Scene Selections(장면선택)

- Cast&Crew Information

- Trailer

- Earthquake Preparedness Infro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