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현장을 목격한 어린 소년과 그의 어머니, 사건담당 형사가 살인사건 뒤에 감춰진 거대한 세력의 음모와 추격을 피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스릴러. 제58회 아카데미에서 편집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도망자>의 해리슨 포드와 <탑건>의 켈리 맥길리스가 펼치는 명연기가 돋보인다.



1984년 펜실베니아, 19세기 청교도적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아미쉬 교도 마을. 레이첼(켈리 맥기리스 분)은 아들 사무엘을 데리고 볼티모어로 향한다. 마침 그들이 도착한 필라델피아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사무엘이 이를 목격한다. 형사 존 북(해리슨 포드 분)은 사무엘의 기억을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하는데...

* Between Two Worlds : The Making of Witness_5 part Documentary (두 세계의 사이 : 위트니스 제작과정)

* Deleted Scene (From the network TV airing) : 삭제장면

* TV Spots : TV 광고

* Theatrical Trailer (극장용 예고편)





::: 작품설명



* <죽은 시인의 사회><트루먼 쇼><갈리폴리>의 피터 위어 감독!

* <인디아나 존스><도망자><에어 포스 원>의 해리슨 포드 주연!

* 아카데미상 8개 부문 노미네이트! 각본상 & 편집상 수상!

* 형사 스릴러와 로맨스가 절묘하게 결합한 수작!

* 현대문명과 청교도적 삶의 충돌 통해 성찰을 던지는 수작!

*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 ‘비고 모텐슨’의 데뷔작!

* DVD에 1시간 분량의 제작 다큐멘터리 수록한 SE 버전!



이색적인 아미쉬 마을 배경으로 한 신선한 형사 액션 스릴러! 현대문명과 청교도적 삶의 충돌 통해 성찰을 던지는 수작! <죽은 시인의 사회><갈리폴리><트루먼 쇼>의 피어 위어 감독!



1985년 영화인 <위트니스>는 <갈리폴리> <죽은 시인의 사회> <트루먼 쇼> 등으로 유명한 피터 위어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처녀작으로, 살인 현장을 목격한 모자(母子)를 한 강력계 형사가 범인으로부터 보호하는 과정을 그린 흥미진진한 스릴러다. 흔한 할리우드 범죄 액션 형사물로 보이지만 그 존재가 다소 생소하고 이색적인 ‘아미쉬교 마을’을 등장시켜 신선함을 불어 넣었다.

아미쉬교는 일체의 문명 생활을 거부하는 기독교 원리주의자 집단으로, 신자들은 지금도 자동차나 전화가 아닌 마차와 램프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감독은 이처럼 19세기 전통생활으로 고집하고 중세의 공동체적 삶을 살아가는 청교도 마을에 속세의 남자를 침입시키고 그 이후 벌어지는 여러 가지 상황에 카메라를 비춘다. 그리고는 현대문명과 청교도적 문명의 충돌을 통해 삭막한 현대문명에 찌든 사람들에게는 삶의 절제를, 지나칠 정도로 엄격한 금욕주의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삶의 숨구멍을 터주면서 각자의 삶을 성찰하게 한다.



형사 스릴러와 로맨스가 절묘하게 결합한 수작! 아카데미상 8개 부문 노미네이트! 각본상 & 편집상 수상!

작품성과 흥행성 동시에 잡은 피터 위어 감독의 할리우드 처녀작!



<위트니스>는 형사 스릴러와 로맨스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구성으로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1985년 아카데미상에서 8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각본상과 편집상을 수상했다. 또 골든글로브상에서도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감독의 대표작인 <죽은 시인의 사회> <트루먼 쇼> <마스터 앤 커맨더 : 위대한 정복자>처럼 작품성과 흥행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영화로 평가된다.



<인디아나 존스><도망자><에어 포스 원>의 해리슨 포드 주연! <탑 건> <피고인>의 켈리 맥길리스, 아미쉬 여자로의 완벽한 변신!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 비고 모텐슨의 데뷔작!



스티븐 스필버그의 <인디아나 존스>로 당시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던 연기파 명배우 해리슨 포드가 <위트니스>의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해리슨 포드는 이 영화의 대본을 받자 마자 OK 사인을 할 정도로 영화는 흥미롭다. 해리슨 포드는 연기에 누구보다도 열성적이었고, 피터 위어 감독 또한 빅 스타의 이 같은 겸손한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위트니스> 이후 이듬해인 1986년 <모스키토 코스트>에서도 함께 한다. 해리슨 포드의 상대인 레이첼 역은 <탑 건>과 <피고인> 등에 출연한 켈리 맥길리스가 맡아 아미쉬교 여자의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했다. 귀여운 아미쉬 아이인 사무엘 역을 맡은 루카스 하스는 이 영화가 데뷔작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 역으로 출연한 비고 모텐슨 또한 <위트니스>로 데뷔했는데, 대사 한 마디 없는 단역이다. DVD에 수록된 다큐멘터리에서는 비중도 높은 인사로 출연, 당시 출연 배경에 대한 증언을 한다. 감독에 따르면 순진하면서도 환한 얼굴 때문에 비고 모텐슨을 출연시켰다고 언급한다.




- 지역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