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진한 감동의 전쟁 드라마 !

* <배반의 도시> , <라스트 시덕션>의 존 달 감독!
* <미스 에이전트>, <캣우먼>의 벤자민 브렛, <스파이더맨>의 제임스 프랑코!
* <그레이트 레이드>의 숨겨진 삭제 장면을 공개하는 스페셜 피쳐!

<그레이트 레이드>는 1945년 1월 필리핀 카바나투안 포로 수용소에서 벌어졌던 미군 포로 구출 작전을 재현한 전쟁 드라마이다. 연출을 맡은 존 달 감독은 <나를 두 번 죽여라>로 데뷔했으며,이 작품에서 데이비드 위필드와 함께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배반의 도시>로 연출력을 인정 받았으며, <라스트 시덕션>, <언포겟터블> 등 훌륭한 작품들을 연출하게 된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존 달 감독은 <그레이트 레이드>에서도 전쟁의 참혹함과 휴머니즘의 감동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실화만이 지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레이트 레이드>의 주요 출연진으로는 <미스 에이전트>, <캣우먼>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벤자민 브렛이 포로 구출작전을 이끄는 헨리 뮤시 중령 역을 맡았다. 벤자민 브랫은 더스틴 호프만, 로버트 드니로의 계보를 잇는 헐리웃의 안티 히어로 캐릭터 배우로 평가 받는 연기파 배우로 이 작품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중후한 연기를 선사한다. 또한 <스파이더 맨>시리즈의 제임스 프랑코가 프린스 대위를 <맨_씽>의 로버트 맘몬이 군의관 피셔 역을 맡아서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해준다. 스페셜 피처에서는 <그레이트 레이드>의 마지막 편집 과정에서 아쉽게 삭제된 장면들을 존 달 감독과 제작자 마티 캐츠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그레이트 레이드>는 DVD의 선명한 화질과 사운드로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줄거리]
1945년 1월 필리핀에 도착한 헨리 뮤시 중령은 일본군 후방 50여 킬로 미터에 위치한 "카바나투안" 포로 수용소에 수용된 500명의 미군 포로들을 긴급하게 구출하라는 작전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미군의 진격과 동시에 일본군에 붙잡혀 있는 미군 포로들이 언제 학살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살상가상으로 구출 작전을 수행할 병사들은 지금까지 한번도 실전 경험이 없는 사병들이 대다수인 제 6 레이져 부대원들로 결정된다. 이번 작전의 책임자 뮤시 중령은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부대원 중에서 전투에 적합한 병사 120명을 차출해 훈련을 시키고, 필리핀 유격대의 지원을 받아서 포로 구출 작전을 본격적으로 사기하게 되는데...

* 삭제장면(Deleted Scenes): <그레이트 레이드>의 삭제 장면을 존 달 감독과 제작자 마티 캐츠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 크루거 장군이 뮤시 중령의 계획을 묻다(Krueger Asks Mucci For Plan): 크루거 장군과 뮤시 중령의 좀 더 개인적인 대화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2. 총기 점검(The Weapons Inspection): 프린스 대위와 워조 상사가 사병들의 총기를 점검하는 장면이다.
3. 뮤시 중령과 군의관 피셔(Mucci And Dr.Fisher): 뮤시 중령과 군의관 피셔와의 대화를 감상할 수 있다.
4. 공동 묘지(Mass Grave): 발린캐린에서의 죽음과 파괴의 처참함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5. 게릴라 캠프에 도착한 마가렛 유틴스키(Margaret Utinsky In Filipino Village): 마가렛이 게릴라 캠프에 도착해서 친구 카를로스를 만나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6. 카바나투안 접근(Approach To Cabanatuan): 전투 작전 개시 직전에 위험을 감지한 프린스 대위가 워조 상사를 라일리 소위에게 보내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7. 비상 경보(Close Call): 실제 작전이 시작되기 전에 포로 수용소에서 비상 경보가 울리지만 레인저 대원들이 침착하게 대처하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8. 자유로 가는 길(The Road To Freedom): 포로들을 구출한 후 본부로 돌아가는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